서 론
2012년말 기준으로 경북지역의 채소재배 온실면적은 9,214ha로 전체면적의 19.2%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지 역 다음으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설유형별로는 비닐하우스 9,183ha, 경질판온실 6ha, 유리온실 25ha로 비닐하우스가 전체면적의 9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단동비닐하우스가 93.5%를 차지하고 있다(MIFAFF, 2013). 그리고 경북지역의 시설채소 생산면적은 11,514ha 로 전체 시설채소 생산면적의 18.3%로 전국에서 가장 많 은 시설재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품목별 시설생산면적 은 근채류 141ha(전국 3위), 엽채류 1,975ha(전국 3위), 과 채류 8,662ha(전국 3위), 조미채소 80ha(전국 5위)로 과채 류 시설생산면적이 전체 시설생산면적의 75.2%를 차지하 고 있으며 시설참외 생산면적이 과채류 시설생산면적의 58.0%를 차지하고 있다(MIFAFF, 2013).
전체 온실면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단 동비닐하우스는 저렴한 설치비와 시공의 간편성 때문에 농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구조의 경량성으로 인하 여 기상재해에 취약한 실정이며, 매년 폭설로 인하여 많 은 피해가 발생하여 농가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동의 폭이 커지고 잦은 기상변화로 기상재해가 빈 발하여 생산기반 자체가 파괴되어 농업생산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실례로 성주에서 2001년 1월 7일 에 내린 폭설(23cm)로 인하여 온실 11,222동이 파손되 어 135.33 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2007년 3월 28일에 최대순간풍속 25m·s−1의 돌풍으로 인하여 2,000 여동이 파손되었다. 이러한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원예시설의 피해는 점차 빈번하고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 고 있는 참외재배용 내재해형 온실을 개발하기 위하여 참외 재배온실의 구조현황 조사, 최근 기상자료가 반영 된 설계하중 산정, 온실모델 설정 및 구조안전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1 온실구조 현황 조사
참외재배에 적합하고 농가에서 선호하는 온실구조를 개발할 목적으로 성주지역의 참외재배 농가에서 관행적 으로 설치하고 있는 비닐하우스의 구조실태를 분석하고 자 406 농가를 대상으로 2,068 동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조사내용은 Table 1과 같다.
2 설계풍속 및 적설심 산정
온실구조 설계 시 고려하여야 할 하중은 지속하중(고 정, 작물, 장비하중 등)과 순간하중(적설, 풍, 지진하중 등)이 있으나 온실은 경량구조물이기 때문에 풍하중 및 적설하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Kim 등, 2000).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고시(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 2010-128호)한 설계풍속과 적설심(MIFAFF, 2010)은 관 측년수가 1994년까지의 기상자료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2007년까지의 기상자료가 포함된 성주지 역의 설계적설심과 풍속을 분석하고자 성주지역에 가장 인접한 구미기상대 자료(Table 2)를 사용하여 성주지역 의 내재해형 규격을 위한 설계풍속과 설계적설심을 Kim 등(1992)이 제시한 방법으로 산정하였다.
Table 2.
Weather data used in determining the design loads.
| Year | ha (m) | wm (m·s–1) | WMI (m·s–1) | wmi′ (m·–1) | Sfall (cm) | Scover (cm) |
|---|---|---|---|---|---|---|
| 1973 | 6 | 16.5 | 26.1* | 29.7 | 3.9 | 3.9 |
| 1974 | 6 | 15 | 24.4* | 27.7 | 27.3 | 29.3 |
| 1975 | 6 | 14 | 23.2* | 26.4 | 3.0 | 3.0 |
| 1976 | 6 | 14.5 | 23.8* | 27.1 | 15.7 | 15.7 |
| 1977 | 6 | 14.5 | 23.8* | 27.1 | 3.6 | 3.6 |
| 1978 | 6 | 16 | 25.5* | 29.0 | 4.2 | 4.2 |
| 1979 | 6 | 13 | 22.1* | 25.1 | 5.6 | 5.6 |
| 1980 | 6 | 15.5 | 25.0* | 28.4 | 4.9 | 4.9 |
| 1981 | 6 | 13.5 | 22.7* | 25.8 | 10.7 | 10.7 |
| 1982 | 6 | 13 | 22.1* | 25.1 | 5.6 | 6.3 |
| 1983 | 6 | 16.5 | 26.1* | 29.7 | 3.4 | 3.7 |
| 1984 | 6 | 13.5 | 22.7* | 25.8 | 4.4 | 5.2 |
| 1985 | 6 | 13 | 22.1* | 25.1 | 5.7 | 5.7 |
| 1986 | 6 | 14.5 | 23.8* | 27.1 | 6.8 | 7.3 |
| 1987 | 6 | 17 | 26.7* | 30.3 | 10.1 | 11.6 |
| 1988 | 6 | 14 | 23.3* | 26.4 | 2.3 | 2.3 |
| 1989 | 6 | 12.5 | 21.5* | 24.5 | 5.9 | 6.8 |
| 1990 | 6 | 14 | 23.3* | 26.4 | 13.3 | 24.2 |
| 1991 | 6 | 14.5 | 23.8* | 27.1 | 4.9 | 7.5 |
| 1992 | 6 | 13 | 15.4 | 17.5 | 6.6 | 6.7 |
| 1993 | 9.6 | 10.5 | 16.7 | 16.9 | 9.3 | 12.7 |
| 1994 | 9.6 | 12.6 | 19.6 | 19.8 | 12.2 | 14.8 |
| 1995 | 9.6 | 10 | 16.3 | 16.5 | 1.9 | 1.9 |
| 1996 | 9.6 | 7.9 | 16.4 | 16.6 | 3.2 | 3.2 |
| 1997 | 10 | 6.9 | 14.4 | 14.4 | 8.5 | 8.5 |
| 1998 | 10 | 8.6 | 17 | 17.0 | 21.0 | 21.2 |
| 1999 | 10 | 12.2 | 18 | 18.0 | 2.0 | 2.0 |
| 2000 | 10 | 14.6 | 20.8 | 20.8 | 3.2 | 3.2 |
| 2001 | 10 | 8.6 | 17 | 17.0 | 21.0 | 21.0 |
| 2002 | 10 | 9.2 | 18.1 | 18.1 | 3.5 | 3.5 |
| 2003 | 10 | 10.7 | 19.8 | 19.8 | 8.8 | 15.5 |
| 2004 | 10 | 8.6 | 18.7 | 18.7 | 3.1 | 3.3 |
| 2005 | 10 | 9.5 | 19 | 19.0 | 7.5 | 7.5 |
| 2006 | 10 | 9.2 | 16.6 | 16.6 | 5.0 | 5.0 |
| 2007 | 10 | 11.2 | 22.6 | 22.6 | 1.0 | 1.0 |
| Mean | 22.9 | 7.4 | 8.4 | |||
| Standard error | 0.82 | 1.01 | 1.17 | |||
| Median | 25.11 | 5.60 | 5.70 | |||
| Mode | 27.07 | 5.60 | 7.50 | |||
| Standard deviation | 4.88 | 6.00 | 6.95 | |||
| Dispersion | 23.81 | 36.03 | 48.26 | |||
| Kurtosis | -1.51 | 3.16 | 1.67 | |||
| Skewness | -0.18 | 1.80 | 1.50 | |||
| Minimum | 14.4 | 1.00 | 1.00 | |||
| Maximum | 30.3 | 27.3 | 29.3 | |||
| Number | 35 | 35 | 35 | |||
3 내재해형 온실구조 모델 개발
3.1 동 간격 결정
인접동의 그림자에 의한 온실의 광투과율 영향을 분석 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1년 중 건물의 그림자가 가 장 길게 나타나는 동지를 기준으로 하여 인접한 온실에 그림자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온실의 적정 동 간격을 일 영분석 프로그램인 SunLight(KCIM Inc., Korea)와 AutoCAD(Autodesk Inc.,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눈이 지붕면에서 흘러내리거나 인위적으로 눈을 쓸어 내려 온실 사이에 눈이 쌓이게 될 때 측압에 의한 피해 를 입지 않을 최소 동 간격을 식 (1)를 이용하여 산정하 였다(Baek, 2008).
여기서, D: 최소 동 간격(m), He: 처마높이(m), W: 온실 폭(m), S: 설계적설심(cm), dw: 지점과 처마의 폭방향 이 격거리(m) 이다.
3.2 온실 폭 결정
경지면적에 따른 온실의 폭은 식 (2)를 사용하여 산정 하였다. 토지이용율은 다소 감소하지만 작업성 등을 고 려하여 온실의 바깥쪽에도 동일한 동 간격을 두도록 하 였다(Baek, 2008).
여기서, Aw: 토지의 전체 폭(m), W: 단동온실 최대가능 폭(m), D: 최소 동 간격(m), M: 설치동수 이다.
3.3 설계하중 산정
온실의 지붕면이나 벽면에 작용하는 풍하중은 식 (3) 을 이용하여 구하였고, 풍력계수는 Fig. 1과 같다. 그리 고 속도압은 식 (4)를 이용하여 구하였다(JGHA, 1994; Kim 등, 2000; Lee 등, 1995).
여기서, C: 풍력계수, q: 속도압(N·m-2), A: 유효수압면적 (m2) 이다.
여기서, V: 설계용 풍속(m·s−1), h: 하우스 평균높이(m) 이다.
온실의 지붕위에 작용하는 적설하중은 식 (5)와 Fig. 2 를 사용하여 구하였으며, 눈의 단위체적중량은 Table 3 을 기준으로 하였고 지붕경사에 따른 절감계수는 Table 4를 기준으로 하였다(JGHA, 1994; Kim 등, 2000; Lee 등, 1995).
Table 3.
Unit volume weights by snow depth.
| Snow depth (cm) | 50 or less | 100 or less | 200 or less | 400 or less |
|---|---|---|---|---|
| Unit volume weight (N cm–1 m–2) | 0.10 | 0.15 | 0.22 | 0.35 |
Table 4.
The reduction coefficients of snow load by roof slope.
| Roof slope | Roof slope 10°~20° | 20°~30° | 30°~40° | 40°~60° | 60° |
|---|---|---|---|---|---|
| Reduction coefficient | 0.9 | 0.75 | 0.5 | 0.25 | 0 |
여기서, Ws: 적설하중(N·m−2), ρ: 적설의 단위체적중량 (N·cm−1·m−2), D: 설계용 적설심(cm), α: 지붕경사 및 피 복재의 종류에 따른 절감계수이다.
온실 구조해석 시 설계하중은 풍하중과 풍하중+자중 중 불리한 조건 및 설하중과 설하중+자중 중 불리한 조 건으로 하여 설계하였다.
3.4 사용재료 및 구조안전성 검토
온실용 파이프는 2007년 KS 규격(KS D 3760) 개정 으로 기존의 아연도강관에서 일반 농업용 파이프(SPVH, SPVH-AZ)와 온실 구조용 파이프(SPVHS, SPVHS-AZ) 로 구분된다. 내재해형 온실은 반드시 온실 구조용 파이 프를 사용하여야 하므로 본 연구에 사용된 파이프의 규 격 및 기계적 성질은 Table 5와 같다. 온실의 구조계산 은 구조해석 전용 프로그램인 MIDAS-Gen(MIDAS IT, Korea)을 이용하였으며, 부재의 구조안전성은 식 (6)을 사용하여 계산한 최대응력과 부재의 허용응력을 비교하 여 판별하였다(AIK, 1998).
Table 5.
5. Mechanical properties of structural pipes for greenhouse.
여기서, σc:축방향력에 의한 압축응력(MPa), σb: 휨모멘 트에 의한 압축응력(MPa), σt:축방향력에 의한 인장응력 (MPa), fc: 허용압축응력(MPa), fb: 허용휨응력(MPa), ft: 허용인장응력(MPa)이다.
결과 및 고찰
1 단동온실 구조 현황
성주지역의 참외재배 온실의 구조실태 조사를 수행한 결과는 Table 6~Table 8과 같다. Table 6은 조사결과를 요 약한 것으로서 조사온실의 다수가 ø22.2mm 파이프를 사 용하고 있었으며 설치간격은 대부분이 1m 전후인 것으로 나타나 기상재해에 매우 취약한 실정인 것으로 분석되었 다.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설계도·시방서(MIFAFF, 2010)에 의하면 가로대의 권장설치 개수는 5~7개이나 조 사온실의 가로대는 용마루 부위에 ø22.2mm 파이프 1개 만을 설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로대는 설치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공비 증가뿐만 아니라 골조율 증가, 결 로현상에 의한 물방울이 내부 보온덮개 및 작물에 떨어져 보온덮개의 개폐 및 재배상의 애로점이 생기고, 적설이 흘러내리지 않아 피해를 유발시키므로 설치를 기피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조사온실의 시공주체를 조사한 결과, 모든 농가에서 성형활대 등을 이용하여 자가 시공하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시공 시 서까래 파이프의 매설깊이는 40cm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Table 6.
The structural survey results of current greenhouses in Seongju region.
Table 7.
Section shapes of greenhouse in Seongju region.
| Section shape | Arch type | Arch type | Peach type | Total |
|---|---|---|---|---|
| (A) Number of farm | 226 | 97 | 83 | 406 |
| Number of Greenhouse | 1,177 | 404 | 487 | 2,068 |
| Period of use(year) | 7.33 | 6.01 | 6.22 | - |
| Ratio(A/Total, %) | 55.7 | 23.9 | 20.4 | 100 |
단동온실의 형태는 지붕형상에 따라 아치형, 양지붕형, 복숭아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성주지역의 단동온실은 Table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치형 온실을 설치한 농가 가 55.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하우스의 건 축연한이 짧은 최근의 온실일수록 양지붕형 또는 복숭아 형의 하우스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단동온실의 적 설에 의한 피해는 과대 설하중에 견디지 못한 것이 원 인이나 1차적으로 지붕의 기울기가 15o미만이고 아치중 앙부위의 길이가 4m 정도로써 이 부분에 쌓인 눈에 견 디지 못해 시설골조가 M자 형태로 파손된다. 따라서 용 마루 부위를 약간 절곡하여 복숭아형으로 시공하면 눈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적설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많이 선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Table 8은 사용연수별 온실의 폭을 분석한 것으로서 사용연수에 따라 농가에서 선호하는 온실의 폭이 상이하 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경지면적에 따른 토지이용률 증대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최근에 시공한 온실일수록 폭은 넓어지고 동고는 높아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Table 8.
Width of greenhouse by the period of use.
| Greenhouse width | < 4.8 m | 4.8 m | 5.0 m | 5.2 m | 5.6 m | Total |
|---|---|---|---|---|---|---|
| (A) Numbers of farm | 188 | 65 | 72 | 68 | 13 | 406 |
| Period of use(year) | 7.55 | 7.17 | 8.21 | 4.41 | 5.85 | - |
| Ratio(A/Total, %) | 46.3 | 16.0 | 17.7 | 16.8 | 3.2 | 100 |
Fig. 3과 Fig. 4는 조사온실을 대상으로 온실의 폭과 동 고, 동고와 처마높이의 관계를 분석하여 관계식을 유도한 결과이다. 온실의 폭이 증가함에 따라 동고는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고가 증가함에 따라 처마높 이도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동고, 처마높이 및 온실 폭이 서로 직선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유도된 관계식은 농가에서 구조 적 규격을 결정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2 설계풍속 및 적설심
재현기간별 설계풍속 및 적설심을 산정한 결과는 Table 9와 같다. Table 9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 분석 된 구미지역의 재현기간 30년에 해당하는 설계적설심 23.7cm와 설계풍속 33.8m·s−1는 다른 결과((Kim 등, 1992; Lee 등, 1995; MIFAFF, 2010)들과 비교하였을 때 설계적 설심은 낮게, 설계풍속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온실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큰 값을 택하여 성주지역 내재해형 하 우스의 설계적설심은 25cm, 설계풍속은 35m·s−1로 결정하 였다. 본 연구에서 결정된 설계적설심과 풍속을 농림수산 식품부(MIFAFF, 2010)에서 제시하고 있는 원예특작시설 의 내재해 설계기준과 비교하면 설계적설심은 별 차이가 없으나 설계풍속은 본 연구 결과가 8.8m·s−1 높게 산정되 어 돌풍 등에 안전한 참외재배용 비닐하우스 개발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Table 9.
Design wind speeds and snow falls by the recurrence period.
| Recurrence period(year) | 8 | 15 | 22 | 30 | 43 | 57 |
|---|---|---|---|---|---|---|
| Design wind speed (m s –1) | 28.2 | 30.8 | 32.4 | 33.8 | 35.2 | 36.3 |
| Design snow precipitation (cm) | 14.0 | 17.1 | 19.0 | 20.6 | 22.4 | 23.8 |
| Design snow accumulation (cm) | 16.0 | 19.6 | 21.8 | 23.7 | 25.7 | 27.3 |
재현기간에 따른 설계풍속 및 설계(신)적설심의 상관관 계식을 유도한 결과는 Table 10과 같이 로그함수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도된 식을 이용하면 Table 9에 나타나지 않은 재현기간에 따른 설계(신)적설 심 및 설계풍속을 산정할 수 있다.
3 내재해형 구조 모델 개발
3.1 동 간격 결정
Fig. 5와 Fig. 6은 온실의 동고가 1.8m, 2.6m인 경우 에 시간대별로 그림자의 길이를 분석한 결과로서 시간이 경과할수록 그림자의 길이는 감소하다가 12:00시를 정점 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작물의 광합성이 활발히 진행되는 09:00~12:00의 그림자 길이는 건물높이 가 1.8m, 동서동인 경우에는 1.44~2.40m이며 건물높이 가 2.6m인 경우에는 2.53~4.13m인 것으로 나타나 인접 동에 의해 광환경이 불량하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한 건 물높이 만큼은 이격시켜야 함을 알 수 있었다.
Table 11은 식 (6)을 이용하여 조사온실의 최소 및 최 대 폭인 4.8m와 5.6m인 단동온실에 대하여 적설심에 따 른 최소 동 간격을 구한 것이다. Table 11에서 보는 바 와 같이 설계적설심이 클수록 최소 동 간격은 증가하며 온실의 폭과 처마높이가 증가할수록 최소 동 간격 또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3.2 내재해형 온실 구조 모델 개발
1. 단동 온실
참외재배용 온실의 규격은 광환경 및 경지면적 등을 고 려하여 온실의 폭을 결정하였으며 결정된 폭으로 본 연구 에서 유도된 회귀식(Fig. 3 및 Fig. 4)을 이용하여 단동온 실의 동고 및 처마높이를 결정하였다. 그리고 단동온실에 사용되는 서까래용 파이프 길이는 9.0m로 한정하여 온실 의 폭을 기존보다 넓게 하여 작업성 및 토지이용율을 증 가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결정한 성주지역의 재현기간 30년에 해당하는 설계풍속 35m·s−1, 설계적설심 25cm를 적용하여 구조계산을 실시하여 단동온실 4종을 Table 12 및 Fig. 7과 같이 개발하였다.
Table 12.
Models of single-span greenhouse and dimensions of their members.
Table 1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규격이 ø25.4 × 1.5t, ø31.8 × 1.5t이고 직경이 길이가 9m와 9.5m인 파이프로 시공이 가능한 폭이 5.4, 5.6, 5.8m인 온실의 서까래 간 격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개발된 온실의 정면도와 측면 도는 Fig. 7과 같다.
2. 2연동 온실
일반적으로 참외재배는 투광성이 우수한 단동온실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나 피복 및 보온자재의 발전으로 단 동온실에 비해 투광성이 약간 떨어지는 2연동온실에서도 참외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2연동온실 은 단동온실에 비해 투광성은 다소 불량할 수 있으나 보온성과 토지이용율 증가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재배관 리 편리성 등을 고려할 때 참외재배용 2연동온실의 개 발이 필요하여 Table 13 및 Fig. 8과 같은 2연동온실을 개발하였다.
Table 13.
Model of double-span greenhouse and dimensions of their members.
3. 연결온실
참외는 비교적 고온성 작물로서 발아온도는 25~30°C 범위이고 야간의 온실 내부온도의 적온 범위는 18~20°C, 지온의 적온 범위는 20~25°C 이다. 참외의 정 식은 12~1월 사이에 이루어지므로 겨울철 생육적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간에 많은 열을 하우스 내부에 저 장하여야 하며, 야간에는 반드시 보온덮개 등을 이용하 여 보온을 하여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참외 재 배용 온실의 겨울철 일조환경의 보완과 트랙터 등의 작 업환경을 개선하고자 Fig. 9와 같이 여러 개의 단동온실 또는 2연동온실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온실’을 Fig. 10 과 같이 개발하였으며 부재별 사용자재와 설치간격은 Table 14와 같다.
Table 14.
Model of extension greenhouse.
3.3 내재해형 온실의 구조안전성
성주지역의 내재해형 설계하중을 참외재배용 온실에 적용시켜 구조해석을 수행한 결과는 Fig. 11~Fig. 16 및 Table 15~Table 17과 같다. Fig. 11~Fig. 16은 구조물의 변형도, 휨모멘트도, 축방향력도 및 전단력도를 나타낸 것이며, Table 15~Table 17은 설계하중에 대한 최대단면 력과 구조안전성을 분석한 결과이다.12131415 Table 16
Table 15.
Maximum section forces and structural safety of single-span greenhouse.
Table 16.
Maximum section forces and structural safety of double-span greenhouse.
Table 17.
Maximum section forces and structural safety of extension greenhouse.
Fig. 11~Fig. 16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동온실에 풍하 중과 설하중 재하시 변형도, 휨모멘트도, 축방향력도 및 전단력도는 온실 유형별로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풍하중과 설하중을 각각 재하시킬 경우 최대단면력이 발 생되는 위험부위는 지점 및 처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 동온실에 풍하중 재하시 서까래의 최대단면력은 풍상측 지점에서 발생하였으며, 기둥의 최대단면력은 지점에서 발생하였다. 그리고 설하중 재하시 최대단면력은 곡부부 위에서 발생하였다. 이러한 온실유형 및 부재별 최대단 면력은 Table 15~Table 17에서 보는 바와 같으며, 부재 별 최대단면력에 대한 최대응력과 허용응력비는 1.0 미 만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