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cted Horticulture and Plant Factory. 30 July 2014. 192-198
https://doi.org/10.12791/KSBEC.2014.23.3.192

ABSTRACT


MAIN

서 론

온실의 기간난방부하는 재배기간 전체 또는 특정 기간 에 대한 난방소비열량으로서 연료소비량 예측, 경영계획 수립, 경제성 평가 등을 위해 필요하다. 기간난방부하를 산정하는 방법은 난방적산온도를 이용하는 방법과 TRNSYS, DOE, EnergyPlus 등의 동적시뮬레이션을 이 용하는 방법이 있다(Yoon, 2003; Lee 등, 2012). 난방적 산온도에는 매시간의 온도차를 적산한 난방디그리아워 (HDH, heating degree-hour)와 매일의 온도차를 적산한 난방디그리데이(HDD, heating degree-day)가 있다. 난방 디그리아워와 동적시뮬레이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표준 기상데이터가 필요하고, 난방디그리데이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평년값 자료를 이용하여 산정이 가능하다.

최근 건축분야에서는 동적시뮬레이션 방법이 이용되는 추세이지만 국내의 경우 표준기상데이터의 이용이 제한 적이고, 상세한 입력정보에 따른 정확도의 문제로 간편 하게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할 수 있는 난방디그리데이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Cho 등, 2010; SAREC, 2011). 미국의 온실 설계에서도 난방디그리데이 방법을 이용하 고 있다(Lindley와 Whitaker, 1996). 일본의 온실설계에 서는 난방디그리아워를 이용하고 있으나 표준기상데이터 의 제한으로 시간별 자료가 아닌 일별(평균, 최고, 최저) 자료와 일조시간을 결합한 난방디그리아워식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Hayashi와 Kozai, 1982; JGHA, 2007). 우리나라도 온실설계에서는 일본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 고 있으나 일부지역은 평균월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주간 과 야간으로 나누어 구한 난방디그리아워를 이용하고 있 다(Kim 등, 1997).

일본의 Mihara(1978)식을 이용하여 Lee(1985)가 구한 국내의 난방디그리아워와 환경설계기준안(Kim 등, 1997) 에서 구한 평균월 기상자료에 의한 난방디그리아워를 비 교해 보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난 방 설정온도가 5°C인 경우에는 6~53%까지 차이가 있고, 설정온도가 10°C인 경우 11~30%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Nam, 2013). 난방디그리아워와 난방 디그리데이를 포함하여 기간난방부하 산정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오랜 기간의 측정데이터를 통계 처리해 대표성을 갖는 1개년의 데이터로 가공처리한 매 시간별 기상자료를 표준 기상데이터라고 하며 에너지 성능 및 소비량 평가에 사 용한다. 표준기상데이터의 종류에는 TRY(test reference year)형식, TMY(typical meteorological year)형식, WYEC (weather year for energy calculation)형식, HASP/ACLD 형식 등이 있다(Pedersen, 2007; Yoo, 2011). 국내의 경 우 아직 각 지역별 시간별 표준기상데이터가 확립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개별 연구자에 의해 일부 지역에 대 한 표준기상데이터를 작성한 사례는 상당수 있지만 공식 적인 데이터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Kim 등, 1996; Yoon, 2003), 현재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로 표준기상데 이터를 작성하여 한국태양에너지학회에서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지역은 서울과 6대 광역시뿐이고, 1986~2005 년까지 20년 데이터를 사용하여 작성되었다(Yoo, 2011; KSES, 2013). 한편 기상관측 값을 30년간 누년 평균한 것을 평년값(normal)이라 하며 10년마다 개정되는데, 현 재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평년값은 1981~2010년의 평균 값으로 하고 있다(KMA, 2013).

우리나라 각 지역별 온실의 기간난방부하 산정을 위한 설계용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표준기상데이터가 필 요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표준기상데이 터가 없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표준기상데이터를 대체하여 온실의 기간난방부하 산정용 설계자료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방 법을 찾기 위하여 표준기상데이터가 있는 7개 지역을 대 상으로 표준기상데이터와 기상청의 일별 평년값 자료 및 30년(1981~2010)간 매 시각 전체 자료를 사용하여 난방디 그리아워 및 난방디그리데이를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재료 및 방법

기상청으로부터 우리나라 전 지역의 최근 30년간 매 시각 기상자료를 수집하였다(KMA, 2013). 표준기상데이 터는 한국 태양에너지학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울, 부 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7개 지역의 자료를 이용하였다(KSES, 2013). 기후 예년 평균값의 기준이 30년이고, 현재 사용 중인 평년값은 1981~2010년의 30 년이므로 전체 자료도 이 기간의 기상자료를 분석에 사 용하였다.

난방디그리아워와 난방디그리데이의 정의는 다음 식 (1), (2)와 같다(Lee, 1985; Cho 등, 2010).

(1)
HDH=i=1nt1t2TinTouti
(2)
HDD=i=1nTinTout

단, Tin < Tout 이면 Tin-Tout = 0

여기서, Tin은 실내 설정온도 (°C), Tout은 외기온(°C), t 는 hour, i는 day이다.

설계용 난방디그리아워를 구하기 위해서는 표준기상데 이터가 필요하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표준기상데 이터의 이용이 제한되므로 다른 방법으로 난방디그리아 워를 구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표준기상데이터를 이용한 난방디그리아워는 식 (1)로 구할 수 있다. 또한 30년간 전체 기상자료를 사용하여 매년 난방디그리아워를 식 (1)로 구해 평균값을 취하고 최대값과 최소값을 참고자 료로 제시하였다. 평년값을 사용해서 난방디그리아워를 구할 수 있는 Mihara식과 수정 Mihara식을 이용해서 난 방디그리아워를 구하고 비교 검토하였다. Mihara식은 다 음과 같다(Mihara, 1978).

인 경우

Td > Th 인 경우

(3)
HDH=24TdTmSTdTh+Tm2

Td < Th인 경우

(4)
HDH=24ThTmTdTlThTl2STdTm22ThTm

단, Td < Tm 이면 TdTm= 0, Td< Tl이면 TdTl= 0이다. 여기서, Td는 난방 설정온도(°C), Th는 외기의 일 최고기 온의 월 평균치, Tm은 외기의 평균기온, Tl은 외기의 일 최저기온의 월 평균치, S는 1일 일조시간의 월 평균치 (h)이다.

수정 Mihara식은 식(3)과 식(4)의 일조시간 항을 무시한 것으로써 기간난방부하를 구할 때 일조시간 대신 지중전 열부하를 경험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다(Woo 등, 2001).

난방디그리아워와 난방디그리데이를 구할 때 난방 설 정온도는 Lee(1985)의 경우 5, 10, 15, 20°C로 Kim 등 (1997)은 3, 5, 8, 10, 12°C로 Woo 등(2001)은 9, 13, 16, 20°C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ASABE(2008)의 설계 기준에 의하면 대부분의 작물에 적합한 난방온도는 16°C로 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온실의 난방 설 정온도는 16°C를 중심으로 20°C까지 4단계로 하여 8, 12, 16, 20°C에 대하여 각각 구하였다.

한편, 미국농공학회에서는 난방디그리데이를 이용하여 기간난방부하를 구하는데, 난방디그리데이는 식(2)를 이 용하여 구할 수 있고, 평년값을 사용해서 구하므로 간편 한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방법의 적용성을 검토하 기 위하여 난방디그리데이를 구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및 고찰

Table 1~Table 4는 지역별, 난방 설정온도별 난방디그 리아워를 구해서 정리한 것이다. 각 표의 Standard는 태 양에너지학회에서 제공하는 표준기상데이터(연간 시간별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것이고, Normal은 기상청 에서 제공하는 평년값 자료(연간 일별 기상자료)를 이용 하여 분석한 것이다. 30 years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전 체 기상자료(1981~2010년, 30년간 시간별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매년 분석하고, 전체 평균과 최대 및 최소값을 제시한 것이다. 대부분의 작물에 적합한 난방온도는 16°C 로 되어 있으므로(ASABE, 2008) 본 연구에서는 설정온 도 16°C를 중심으로 난방디그리아워를 비교 검토하였다. Table 2, Table 3

Table 1.

Comparison of heating degree-hour(°C h) by weather data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8°C

RegionStandard weather dataNormal30 years weather data

MiharaModify-MMin.Avg,Max.

Seoul23,22018,30122,07014,86423,43536,929
Busan9,5837,4958,2224,83810,26919,031
Daegu14,17413,73714,7009,77516,26725,667
Incheon23,64817,52121,61713,99422,75736,372
Daejeon21,30316,63619,45413,98022,46636,931
Gwangju16,48013,45115,06810,29916,90426,729
Ulsan13,17810,96611,6777,16214,07435,317
Table 2.

Comparison of heating degree-hour(°C h) by weather data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12°C

RegionStandard weather dataNormal30 years weather data

MiharaModify-MMin.Avg,Max.

Seoul37,27330,73736,76227,05437,89654,049
Busan20,16316,55519,91813,23921,25533,291
Daegu26,90523,98127,94120,15629,21141,476
Incheon38,42329,31136,59526,37537,52953,677
Daejeon35,30429,02733,79525,33736,86354,021
Gwangju29,72024,68728,69121,09030,13842,736
Ulsan25,43121,62424,57915,90125,92436,834
Table 3.

Comparison of heating degree-hour(°C h) by weather data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16°C

RegionStandard weather dataNormal30 years weather data

MiharaModify-MMin.Avg,Max.

Seoul54,74044,72754,79942,44755,83074,065
Busan35,87029,09235,95226,56536,94851,596
Daegu43,14038,01944,72334,14545,92260,515
Incheon56,46045,09855,18142,46455,99674,018
Daejeon52,87542,82351,58240,80354,80374,046
Gwangju46,24138,41945,95535,48347,14061,820
Ulsan41,94034,45741,46529,73442,57256,306
Table 4.

Comparison of heating degree-hour(°C h) by weather data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20°C

RegionStandard weather dataNormal30 years weather data

MiharaModify-MMin.Avg,Max.

Seoul76,41862,11476,71861,74377,67297,956
Busan56,70145,14756,96944,57657,88774,979
Daegu63,15353,33865,45252,14866,72683,875
Incheon78,66160,70377,97462,58378,61898,821
Daejeon74,05259,93873,19560,08676,57897,793
Gwangju66,74355,19167,14854,21868,16884,828
Ulsan63,57251,10862,80648,45263,74280,191

Fig. 1은 지역별 기상 자료별 연간 난방디그리아워를 비교한 것이다. 전체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본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아워의 평균값이 표준기상데이터로 구한 것과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년값을 이용 하여 수정 Mihara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아워도 표준기 상데이터로 구한 것과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에 비하여 평년값을 이용하여 Mihara식으로 구한 난방디그 리아워는 표준기상데이터로 구한 것 보다 훨씬 작았고 전체 기상자료의 최소값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Mihara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아워가 작게 나온 이유는 식 (3) 및 (4)와 같이 일조시간을 고려하였기 때문으로 이는 난방디그리아워를 이용하여 기간난방부하를 구할 때 온실의 보온피복 방법별 열관류율을 일정비율 감소시 킨 평균 난방부하계수를 적용하는 방법(Kim 등, 1997; JGHA, 2007)과 지역별 연간 일조시간에 따라 감소계수 를 적용하는 방법(Lindley와 Whitaker, 1996)을 난방디 그리아워 식에 미리 적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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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1.

Comparison of annual heating degree-hour by weather data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16°C.

Fig. 2~Fig. 4는 분석에 사용한 기상자료별 난방디그리 아워의 월별 분포를 나타낸 것이다. 연간 난방디그리아 워와 마찬가지로 전체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본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아워의 평균값은 표준기상데이터로 구한 것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값을 이용하 여 수정 Mihara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아워도 표준기상 데이터에 의한 것과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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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2.

Comparison of monthly heating degree-hour in Incheon by weather data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1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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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3.

Comparison of monthly heating degree-hour in Daejeon by weather data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1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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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4.

Comparison of monthly heating degree-hour in Busan by weather data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16°C.

온실의 에너지 분석과 경제성 평가를 위해서는 표준기 상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그러나 서 울과 6대 광역시를 제외하고는 표준기상데이터가 제공되 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각 지역의 온실 환경설 계를 위한 기상자료 구축에서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전 체 기상자료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온실의 설계를 위해 서는 지역적 편차가 크기 때문에 시군 단위의 기상자료 구축이 필요하며, 최소한 현재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 는 78개 지역의 기상자료 구축은 필수적이다(KMA, 2013). 표준기상데이터는 분석방법이 다양하여 국가적인 표준이 제정되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그렇지 못한 실정이 고, 또한 표준기상데이터의 구축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 이 소요되므로 온실의 환경설계용 기상자료는 별도의 분 석방법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 체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매년 월별 난방디그리아워를 구 하고, 전체기간의 평균값을 설계자료로 제공하며 동시에 최대값과 최소값을 참고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Table 5는 평년값 기상자료를 이용한 지역별 난방디그 리데이를 난방 설정온도별로 나타낸 것이다. 난방디그리 데이는 일별 자료를 이용하여 구하기 때문에 평년값 기 상자료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평년값 기상자료는 대부분 지역에 대하여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으므로 난 방디그리데이를 분석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난방디그리데이는 기간난방부하 산정방법을 검토하기 위 하여 분석하였으며 난방디그리아워와 비교하였다.

Table 5.

Annual heating degree-day using normal weather data by region and the setting temperature.

Setting temperature (°C)Annual heating degree-day (°C·day)

SeoulBusanDaeguIncheonDaejeonGwangjuUlsan

8897.3317.0576.0885.8768.0592.0445.4
121,499.3809.91,122.71,501.11,361.91,152.2983.6
162,246.81,471.01,813.12,272.62,098.11,868.01,679.2
203,162.32,349.82,672.23,224.63,060.12,755.02,572.1

Fig. 5와 Fig. 6은 난방 설정온도 8°C와 16°C일 때 월 별 난방디그리데이의 분포를 나타낸 것이다. 난방 설정온 도 8°C일 때 난방이 전혀 필요 없는 기간 즉, 난방 적산 온도가 0인 월을 살펴보면 난방디그리아워는 대부분 지역 에서 5~9월(5개월)인데 반하여 난방디그리데이는 4~10월 (7개월)로 2개월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제 로 우리나라 온실에서 난방이 필요한 시기는 11월부터 3 월까지로 난방디그리데이가 더 잘 맞는 것으로 생각할 수 도 있으나, 시간별 자료와 시간별 자료의 평균인 일별 자 료를 사용하였고, 설정치 보다 낮은 값만 적산하였기 때 문에 이것만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곤란하다. 따라 서 난방디그리아워와 난방디그리데이는 사용목적에 따라 장단점을 검토하여 채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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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5.

Comparison of monthly heating degree-day by region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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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6.

Comparison of monthly heating degree-day by region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16°C.

난방디그리아워는 시간별 온도차를 적산한 것이고 난 방디그리데이는 일별 온도차를 적산한 것이므로 난방디 그리데이(oC·day)에 24배를 하면 난방디그리아워(oC·h)가 되어야 한다. Fig. 7과 Fig. 8은 난방디그리아워(HDH)와 난방디그리데이의 24배(24HDD)를 비교한 것이다. Fig. 8과 같이 난방 설정온도가 높은 경우에는 난방디그리아 워나 난방디그리데이로 구해 24배한 것이나 거의 일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ig. 7과 같이 난방 설정 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차이가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 다. 난방 설정온도 8°C일 때 HDH가 24HDD에 비하여 3~26% 크게 나왔고, 12°C일 때에는 0~8%, 16°C일 때에 는 −1~5%, 20°C일 때에는 −2~3%로 나타났다. 온실의 기 간난방부하 산정을 위한 설계용 기상자료를 구축함에 있어 서 난방디그리데이는 난방디그리아워 보다 훨씬 간편한 방 법이지만 난방 설정온도가 낮은 경우 오차가 크기 때문에 난방디그리아워 방식이 더 합리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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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7.

Comparison between heating degree-hour and heating degree-day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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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8.

Comparison between heating degree-hour and heating degree-day at the setting temperature of 16°C.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온실의 환경설계용 기상자 료 구축에서 난방적산온도는 전체 기상자료(평년값과 동 일한 30년간 시간별 자료)를 이용하여 매년 난방디그리 아워를 구하고 전체 자료기간의 평균값을 설계 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최대 및 최소 난방디그리아 워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기상상황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예측 및 경제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으로 판단된다.

요약 및 결론

우리나라 각 지역별 온실의 기간난방부하 산정용 난방 적산온도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표준기상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는 서울과 6대 광역시 등 7개 지역만 표준기상데이터가 제공되고 있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전국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기상자료는 기상청의 일별 평년값 자료 및 30년 (1981~2010)간 매 시각 전체 기상자료이므로 이를 이용 하여 난방디그리아워와 난방디그리데이를 구하였다. 표 준기상데이터가 있는 7개 지역을 대상으로 평년값 자료 및 전체 기상자료를 사용하여 구한 난방디그리데이와 난 방디그리아워를 표준기상데이터를 사용하여 구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전체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본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아워의 평균값이 표준기상데이터로 구한 것과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년값을 이용하여 수정 Mihara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아워도 표준기상데 이터로 구한 것과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에 비 하여 평년값을 이용하여 Mihara식으로 구한 난방디그리 아워는 표준기상데이터로 구한 것 보다 훨씬 작았고 전 체 기상자료의 최소값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난방 디그리아워와 동일한 단위로 환산했을 때, 난방 설정온 도가 높을 경우에는 난방디그리데이와 난방디그리아워의 차이가 별로 없었으나, 설정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난방디 그리데이 방식이 난방디그리아워 방식보다 지역에 따라 3~26%나 작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난방디그리데 이는 평년값을 이용하여 기본식으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한 방법이지만 설정온도가 낮을 경우 오차가 크게 발 생되므로 난방디그리아워 방식이 더 합리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온실의 환경설계용 기상자료 구축에 서 난방적산온도는 평년값과 동일한 30년간의 시간별 기 상자료를 이용하여 매년 난방디그리아워를 구하고 전체 자료기간의 평균값을 설계 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최대 및 최소 난방디그리아워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기상상황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예측 및 경제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주제어 : 난방디그리데이, 난방디그리아워, 에너지예 측, 평년값, 표준기상데이터

사 사

본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의 지 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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