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Articles

Journal of Bio-Environment Control. 31 October 2025. 381-392
https://doi.org/10.12791/KSBEC.2025.34.4.381

ABSTRACT


MAIN

  • 서 론

  • 재료 및 방법

  •   1. 품종 및 재배환경

  •   2. 생육 조사 및 화학성 분석

  • 결과 및 고찰

  •   1. 온실 환경 및 배액 EC, pH 비교

  •   2. 생육 및 수량성 비교

  • 결 론

서 론

들깨(Perilla frutescens L. Britton)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특용작물로, 특유의 향미와 기능성 성분(로즈마린산, 페릴라알데하이드 등)으로 인해 전통적인 향신료 및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다(Seo와 Baek, 2009). 국내 잎들깨 재배 면적은 2022년 기준 약 2,500ha이며, 생산량은 연간 15,000톤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MAFRA, 2023). 최근 웰빙 트렌드 확산과 함께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잎들깨 시장은 연평균 7%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Korea Agro-Fisheries & Food Trade Corp, 2022). 이에 따라 잎들깨는 차세대 고소득 특화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잎들깨의 시설 재배 면적 확대로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여,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공급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국내 잎들깨 산업은 단순 생산에서 가공 산업으로 확대되어 2021년 기준 가공품 시장 규모는 1,2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잎들깨 추출액, 분말, 건강기능식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수출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2022).

수경재배는 토양 재배 대비 수분 및 양분 관리의 정밀성이 뛰어나 작물의 생육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Savvas와 Adamidis, 1999). 그러나 수경재배의 경우 근권의 pH나 EC에 대한 완충 능력이 토양 재배에 비하여 떨어지기 때문에 수경재배 시스템에서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은 배양액의 전기전도도(Electrical Conductivity, EC)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적절한 EC 관리가 수량성과 품질 확보의 핵심 요소로 알려져 있다(Sonneveld와 Voogt, 2009). 양액 농도(EC)는 식물의 영양 흡수와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물의 생리작용과 대사를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EC가 증가함에 따라 작물의 생장과 수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작물별 또는 품종에 따라 최적 EC 조건은 상이하게 나타난다(Rouphael 등, 2018). 특정 작물에 따라서는 공급 EC가 1.8dS·m-1를 초과할 경우 삼투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이온 불균형을 발생시켜, 궁극적으로 생리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Savvas, 2002; Munns와 and Tester, 2008).

엽채류를 대상으로 한 양액 농도(EC)에 관한 선행 연구들은 주로 상추, 배추 등의 작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Gonzalez 등(2018)은 상추의 경우 EC 1.2-1.8dS·m-1 범위에서 생체중과 엽면적이 최대화된다고 보고하였으며, Urrestarazu 등(2005)은 EC 2.0dS·m-1 이상의 고농도 조건에서 엽록소 함량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Li 등(2020)은 배추에서 EC 1.5dS·m-1에서 엽록소 함량과 광합성 효율이 가장 높아진다는 결과를 제시한 바 있으며, Son 등(2019)은 EC 2.2dS·m-1 처리구에서 엽면적이 28% 감소함을 보고하였다. Kang 등(2017)이 잎들깨의 EC 1.4dS·m-1 처리에서 초장과 엽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으며, Kang과 Lee(2018)는 EC 2.0dS·m-1 조건에서 로즈마린산 함량이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Fallovo 등(2009)은 양액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상추의 엽면적과 생체중이 선형적으로 증가한다고 보고하였으며, Zulkarami 등(2010)는 멜론에서 EC 2.0dS·m-1 처리에서 과실 당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품종 간 차이에 관한 연구에서는 Kim 등(2021)이 들깨 품종에 따라 질소 흡수 효율이 현저히 다르다고 보고하였으며, Shen 등(2021)은 양액 내 NH4+ 이온에 대한 품종별 반응 차이가 작물의 생장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였으며, Giuffrida 등(2017)은 고추 품종에 따라 염분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현저히 다르다고 보고하였다. Sonneveld 와 Voogt(2009)는 양액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부분의 작물에서 수량이 증가하지만, 과도한 EC는 오히려 생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기존 연구들은 주로 단일 품종을 대상으로 최적 EC 조건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였으며, 서로 다른 품종 간 EC 반응 차이를 체계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잎들깨 품종별로 양액 내 특정 이온(NO3-, PO42-, NH4+ 등) 흡수 효율과 생리적 반응이 어떻게 다른 지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잎들깨 1호’와 ‘동글 2호’ 품종 간에 양액 농도에 대한 반응 차이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보고된 바가 없다. 따라서 이들 주력 잎들깨 품종의 차이를 고려한 정밀한 양액 관리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잎들깨 두 품종(‘잎들깨 1호’, ‘동글 2호’)을 대상으로 다양한 EC 수준(1.0, 1.2, 1.4, 1.6dS·m-1)의 양액을 처리하여 생육 특성(마디수,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 수량 특성(총 엽수, 상품엽중 등), 및 양분 흡수 특성(NO3-, PO42-, NH4+ 등 이온 농도)을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각 품종의 최적 양액 농도(EC)를 설정하여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1. 품종 및 재배환경

본 실험의 재료는 국내에서 육성된 잎들깨(Perilla frutescens L. Britton) 품종인 ‘잎들깨 1호(Ipdeulkkae 1)’와 ‘동글 2호(Donggeul 2)’ 품종으로 수량과 품질이 우수하며, 잎들깨 주산지인 충남 금산지역에서 수경재배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재배 시험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충남 예산군 소재) 내의 아치형 단동 플라스틱하우스(폭 7m×동고 3.9m×길이 26m) 내에서 수행되었다. 정식은 충남 금산 잎들깨 전문 육묘장에서 105구 플러그트레이에서 육묘된 묘를 구입하여 온실내 높이 120mm로 베드를 설치하여 그 위에 플라스틱 화분(가로 640mm×세로 235mm×높이 170mm)에 코이어(v/v, 70%, JS International trading, Seoul, Korea)와 펄라이트(v/v, 30%, HP508, Hohyunbio, Hadong, Korea)를 혼합한 상토를 충진한 후 2022년 10월 11일에 처리별 5주씩 3반복하여 정식하였다(. 1). 정식일로부터 시험종료시까지 단일성 식물인 잎들깨의 화아분화를 억제하기 위하여 12W 주광색 LED(Dongyang Tospo Lighting Optoelectronic Co. Ltd., China)를 잎들깨 베드로부터 높이 1.5m, 전구 간격은 2m로 설치하고 매일 일몰시부터 다음날 일출시까지 7시간 이상 야간 조명을 하였다(RDA, 2018). 원수 EC는 0.25dS·m-1이며(Table 1), 배양액은 한국원시 엽채류 범용을 사용하였으며, 조성은 Table 2와 같이 NO3 14.0, NH4 1.0, P 3.0, K 6.0, Ca 8.0, Mg 4.0, SO4 4.0 me·L-1로 하였다(Park과 Kim,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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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1

Greenhouse view of perilla cultivation in coir-based hydroponics (2022.12.12).

Table 1.

The composition of raw water for perilla leaves cultivation in this experiment.

pH EC
(dS·m-1)
Total N
(mg·L-1)
PO4-P
(mg·L-1)
K
(mg·L-1)
Ca
(mg·L-1)
Na
(mg·L-1)
6.58 0.25 8.96 0.04 1.28 40.0 11.21
Table 2.

The composition of HES nutrient solution recommended for the cultivation of perilla leaves.

Element Macro-elements (me·L-1) Micro-elements (mg·L-1)
Mineralz
content
NO3 NH4 P K Ca Mg SO4 Fe Cu Mn Zn B Mo
14.0 1.0 3.0 6.0 8.0 4.0 4.0 3.00 0.02 0.50 0.05 0.05 0.01

zHES : The nutrient solution developed by the horticultural experiment station in Korea.

정식 초기에 배양액 농도는 정식 전 재배조를 버퍼링 한 후 새 뿌리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EC 0.6-0.8dS·m-1 의 저농도로 배약액을 공급하였고, 정식 후 4주 동안 처리별 1.0, 1.2, 1.4, 그리고 1.6dS·m-1 으로 급액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관리하였다. 관수는 배지 위에 10cm 간격의 점적호스를 이용하여 공급하였으며, 타이머로 조정하여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 1-3회 관수하였고, 1회 관수량은 식물체당 70-90mL이었다. 온실 내 온도와 습도는 데이터로거(ZL6, METER Group, Inc. Pullman, WA, USA)를 사용하여 10분 간격으로 측정하여 온실 재배 환경을 기록하였다(Fi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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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2

Daily integrated solar radiation (A), temperature (B), humidity (C), and CO2 levels (D), in the perilla greenhouse during the cultivation period.

2. 생육 조사 및 화학성 분석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조사 분석기준(RDA, 2012)에 따라 잎들깨의 생육 및 수확량을 조사하였다. 잎은 정식 후 30일과 100일에 각 처리별로 초장, 엽장, 엽폭, 엽병장, 속입장, 엽면적, 그리고 엽록소 함량 등을 측정하였고, 마디는 마디 수, 경경, 경중 등을 측정하였다. 마디수는 개체당 원줄기의 마디 수를 조사하였고, 경경은 지표면에서 상단 1cm 부위에 디지털 버니어캘리퍼스(Absolute 500, Mitutoyo Corp.,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수확 잎을 SPAD meter(SPAD-502 Plus, Konica Minolta Inc., Japan)로 잎당 4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 값을 사용하였다. 생체중과 건물중은 식물체의 잎과 줄기를 각각 분리하여 생체중을 측정한 다음 70℃ 건조기에서 72시간 건조한 후 무게를 측정하여 건물중으로 하였다. 수확량은 정식 후 본엽 4장째부터 상품 잎(성엽, 엽장 12cm 이상)을 대상으로 최종 수확일인 1월 30일까지 매주 1-2회 수확하여 총량을 계산하였다.

배지에서 배출된 배액의 화학성 분석을 위해 각 처리구마다 집수한 배액을 pH/EC 미터(LAQUA PC220, Horiba, Ltd., Japan)를 사용하여 매일 배액의 pH와 EC를 측정하였고, 음이온인 질산태질소(NO3-N)와 인산(PO4-P) 및 양이온인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등 다량이온 분석은 이온크로마토그래피(Eco IC, Metrohm, Swiss)로 배액을 주 1회 받아서 측정하였다.

3. 통계처리

시험구는 난괴법으로 배치하였고 통계분석은 SAS 프로그램(Statistical Analysis System, V. 9.4, Cary, NC, USA)을 이용하여 분산분석(ANOVA)과 Duncan의 다중범위 검정을 수행하였다(p ≤ 0.05). 그래프 작성은 Origin 프로그램(OriginPro 2018, OriginLab Corp, Northampton, MA, USA)을 이용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온실 환경 및 배액 EC, pH 비교

실험 기간 동안 온실 내부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잎들깨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Fig. 2). 식물의 광합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일사량은 생육 초기 비교적 높게 유지되었으며, 평균 532.6J·cm-2 을 유지하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절적 영향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11월 중순과 12월-1월에는 100J·cm-2 미만의 매우 낮은 일사량을 기록한 날도 관찰되었다. 전체 기간의 평균 일사량은 420.3J·cm-2 이었다(Fig. 2A). 온도는 생육 적정 범위(16.0-18.0℃) 내에서 유지하였으며, 전체 평균 온도는 16.6℃였다(Fig. 2B). 습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초기 평균 습도는 66.7%였으며, 특히 1월에는 평균 59.0%까지 낮아져 건조해지는 환경 변화를 보였다(Fig. 2C). CO2농도는 생육 중기에 650-730ppm 대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이후 후기에는 600-700ppm 대를 유지하며 다소 안정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전체 평균 CO2농도는 619.5ppm이었다(Fig. 2D). 주요 환경 요소인 온도, 습도, CO2농도, 그리고 일사량은 식물의 광합성 효율과 생장 속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Chaves 등, 2003). 특히, 광량의 변화는 식물의 에너지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CO2농도의 증가는 광합성 효율을 촉진시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Wang과 Zhang, 2012). 또한, 온도와 습도의 변화는 식물의 생리적 반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각 환경 조건의 최적 값에 따라 식물 성장의 속도와 품질이 달라진다고 보고되었다(Gielen과 Nijs, 2005). 또한 CO2농도와 광량의 변화는 잎들깨와 같은 식물의 생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들이 최적 환경을 제공할 때 식물 생장은 더욱 촉진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Peet과 Krieg, 1992; Lambers 등, 2008). 따라서 본 실험에서 조절된 잎들깨 재배환경은 잎들깨 생산에 적정한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생육 초기부터 저온기인 2022년 10월 30일부터 2023년 1월 30일까지 배액의 pH와 EC를 조사한 결과는 Fig. 3에 나타내었다. 배액 EC 농도는 식물의 성장과 영양소 흡수의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Alvarez와 Folegatti(2004)에 따르면, EC 값은 영양분의 흡수 상태와 식물의 대사 활동을 직접적으로 나타낸다. 잎들깨 1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패턴을 보였으며, EC 값이 점진적으로 상승하였다. 초기(EC 0.28-0.43dS·m-1)와 중기(EC 0.32-1.37dS·m-1)에서 EC 값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완만했으며, Rodríguez 등(2005)는 이러한 낮은 EC 농도가 영양소 흡수가 적당한 수준이라고 하였으며 이는 초기 성장 단계에서 적절한 영양소 흡수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후기(EC 0.45-1.68dS·m-1)에는 EC 값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잎들깨 1호에 EC 1.6으로 공급했을 때 배지의 EC가 1.68dS·m-1 으로 가장 높았다(Fig. 3A). Timmermans 등 (2007)는 EC 값의 급격한 상승이 식물의 영양소 요구량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하였으며, 이는 식물이 후기 생장 단계에서 더 많은 영양소를 흡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동글 2호는 초기(EC 0.28-0.67dS·m-1)부터 빠르게 성장하며, EC 값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또한 동글 2호에 EC 1.6으로 공급했을 때 배지의 EC가 1.64dS·m-1 로 가장 높았다(Fig. 3C). Peet와 Krieg(1992)는 빠른 생장과 높은 EC 값이 식물의 대사 활동이 활발하고 영양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언급하였다. 이는 동글 2호가 더 많은 영양소를 흡수하고 더 빠르게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동글 2호가 온실 환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영양소를 더 많이 흡수하는 품종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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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3

Variations in pH and EC of the drainage under the influence of different EC level in the hydroponic cultivation of leaf perilla two cultivars. A: EC of Ipdeulkkae 1; B: pH of Ipdeulkkae 1; C: EC of Donggeul 2; D: pH of Donggeul 2; 1.0: EC 1.0 dS·m-1; 1.2: EC 1.2 dS·m-1; 1.4: EC 1.4 dS·m-1; 1.6: EC 1.6 dS·m-1.

배액 pH 농도는 식물의 성장과 영양소 흡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Huang과 Zhang(2016)에 따르면, pH 값은 영양소 흡수와 대사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정 범위 내에서 식물의 성장과 대사 활동이 최적화된다고 하였다. 잎들깨 1호는 전반적으로 pH 7.45-7.91사이로 안정적인 pH 변화를 보였다(Fig. 3B). 이는 Smith 등(2012)의 연구와 일치하며, 영양소 흡수와 대사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졌음을 나타낸다. 동글 2호는 초기(pH 7.22-7.61)부터 후기(pH 7.49-7.79)까지 pH 값이 변동했으며, 특히 중기(7.51-8.01)에서 pH 값이 급격히 상승했다(Fig. 3D). Liu 등(2017)는 빠른 성장 시 pH 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으며, 동글 2호의 빠른 성장과 영양소 흡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실험기간 동안 잎들깨 1호는 안정적인 pH 범위 내에서 성장했으며, 이는 영양소 흡수와 대사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졌음을 시사하고 동글 2호는 pH 값의 변동 범위가 더 넓고 빠르게 성장하며, 더 많은 영양소를 흡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2. 생육 및 수량성 비교

‘잎들깨 1호’와 ‘동글 2호’ 품종 간의 주요 줄기 생육 특성을 분석한 후 비교하였다(Table 3). 분산분석 결과, 마디 수, 초장, 생줄기중에서는 품종(A), 처리(B) 및 그 상호작용(A×B)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줄기직경과 건줄기중은 모든 요인에서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먼저 마디 수는 동글 2호가 잎들깨 1호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동글 2호는 9.0-9.4마디로 측정된 반면, 잎들깨 1호는 8.8-9.0범위로 낮았다. 이는 동글 2호가 더 많은 마디를 형성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며, 품종 간 생리적 차이에 기인한 결과로 볼 수 있다(Park 등 2018). 줄기직경에서는 두 품종 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모든 처리에서 약 6.0-6.6mm범위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이는 줄기직경이 품종보다는 환경적 요인이나 처리 농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Choi 등, 2021). 초장은 처리구 간에는 일부 차이가 있었으며, 품종 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확인되었다. 잎들깨 1호의 EC 1.6 처리구에서 24.9cm로 가장 높았고, 동글 2호는 EC 1.2 처리구에서 21.6cm로 가장 낮았다. 특히 잎들깨 1호가 동글 2호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초장을 나타내어 품종 특성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품종에 따른 초장의 생장 패턴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선행 연구와 맥락을 같이한다(Kang 등, 2017). 생줄기중에서는 잎들깨 1호가 동글 2호보다 더 무거웠다. 특히 잎들깨 1호 EC 1.6 처리구에서 7.3g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동글 2호는 최대 6.3g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잎들깨 1호가 상대적으로 더 굵고 무거운 줄기를 형성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하며, 초기 생육 시 영양소 흡수 효율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Ryu 등, 2015). 한편 건줄기중에서는 품종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잎들깨 1호와 동글 2호는 0.4-0.5g범위로 나타나, 건줄기중은 품종보다는 수분 이용 효율이나 환경 요인에 의해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성을 보였다(Song 등, 2020).

Table 3.

Major stem growth characteristics of leaf perilla two cultivars during the 100 days after transplanting.

Cultivar
(A)
Treatment
(B)
Node
number
Stem diameter
(mm)
Plant height
(cm)
Fresh stem
weight (g)
Dry stem
weight (g)
Ipdeulkkae 1 I1.0x 8.8 ± 0.1 bz 6.1 ± 0.1 23.6 ± 1.0 ab 6.2 ± 0.4 ab 0.5 ± 0.1
I1.2 8.8 ± 0.1 b 6.5 ± 0.1 22.9 ± 0.5 ab 6.4 ± 0.3 ab 0.4 ± 0.1
I1.4 9.0 ± 0.0 b 6.3 ± 0.1 24.5 ± 0.4 ab 6.9 ± 0.2 a 0.5 ± 0.1
I1.6 9.0 ± 0.0 b 6.6 ± 0.1 24.9 ± 0.4 a 7.3 ± 0.2 a 0.5 ± 0.0
Donggeul 2 D1.0 9.0 ± 0.0 b 6.0 ± 0.2 23.1 ± 0.7 ab 5.1 ± 0.2 b 0.5 ± 0.1
D1.2 9.0 ± 0.0 b 6.2 ± 0.1 21.6 ± 0.7 b 5.1 ± 0.3 b 0.4 ± 0.1
D1.4 9.3 ± 0.2 a 6.2 ± 0.1 23.7 ± 0.6 ab 6.0 ± 0.3 ab 0.5 ± 0.0
D1.6 9.4 ± 0.2 a 6.1 ± 0.2 23.9 ± 0.5 ab 6.3 ± 0.4 ab 0.5 ± 0.1
F-testy A ** NS ** ** NS
B ** NS ** ** NS
A×B ** NS ** ** NS

zMean separation within columns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t p ≤ 0.05.

yNS, *,**,***, Not significant, significant at p ≤ 0.05, 0.01, 0.001, respectively.

xI1.0, D1.0 (EC 1.0 dS·m-1), I1.2, D1.2 (EC 1.2 dS·m-1), I1.4, D1.4 (EC 1.4 dS·m-1), I1.6, D1.6 (EC 1.6 dS·m-1).

‘잎들깨 1호’와 ‘동글 2호’ 품종 간의 주요 생육지표인 엽장, 엽폭, 엽병장, 속잎장, 그리고 엽면적 및 엽록소 함량, 생엽중과 건엽중을 조사하여 품종과 처리구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Table 4). 분산분석 결과에서 속잎장, 엽록소 함량, 생엽중 및 건엽중은 품종(A)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엽장, 엽폭, 속잎장, 엽면적, 엽록소함량, 생엽중 및 건엽중은 EC 농도를 달리한 처리구(B)에 따른 통계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엽록소 함량 변화에 있어서는 품종과 처리구 간의 상호작용(A×B)에 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품종에 따른 양액 농도 처리 효과가 엽록소 함량에서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것을 시사한다. 엽장에 대해서는 처리구 간에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품종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두 품종은 비슷한 엽장 범위를 나타냈고, 잎들깨 1호와 동글 2호의 EC 1.6 처리구에서 각각 9.8 ± 0.3cm로 가장 긴 엽장을 보였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품종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엽장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와 일치한다(Gonzalez 등, 2018). 엽폭에서는 처리구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품종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엽폭에 있어서도 잎들깨 1호와 동글 2호의 EC 1.6 처리구에서 각각 8.4 ± 0.3cm와 8.6 ± 0.3cm로 양액 농도 처리구 중에서 가장 넓었다. 이는 양액 농도 증가에 따라 엽폭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고농도 조건에서 두 품종 모두 엽폭이 최대화됨을 의미한다. 엽병장에서는 품종 간 및 처리구 간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엽병장의 크기는 두 품종 간 균일하게 나타났고, 비교적 일정한 값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엽병장이 기본적인 생리적 특성으로, 품종이나 처리구의 변화에 민감하지 않음을 나타낸다(Liu 등, 2017). 속잎장에서는 품종 간 및 처리구 간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동글 2호가 모든 처리구에서 잎들깨 1호보다 더 긴 속잎장을 보였으며, 특히 동글 2호의 EC 1.6 처리구에서 3.9 ± 0.3cm로 가장 큰 값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품종에 따라 식물의 내부 잎 성장 패턴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엽면적에서는 처리구 간에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품종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동글 2호와 잎들깨 1호 모두 EC 1.6 처리구에서 엽면적이 각각 118.7 ± 7.7cm2와 106.2 ± 8.2cm2로 양액 농도 처리 중에서 가장 넓었다. 엽면적의 차이는 광합성 효율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처리조건에 따른 성장 특성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Nguyen 등, 2017). 엽록소 함량(SPAD값)에서는 품종 간, 처리구 간, 그리고 상호작용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동글 2호의 EC 1.0 처리구에서 33.6 ± 0.5SPAD값으로 가장 높은 엽록소 함량을 보인 반면, 잎들깨 1호의 EC 1.6 처리구에서는 29.9 ± 0.5SPAD값으로 가장 낮은 함량으로 측정되었다. 생엽중과 건엽중에서는 품종 간 및 처리구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상호작용 효과는 없었다. 동글 2호는 EC 1.6 처리구에서 생엽중 2.2 ± 0.2g, 건엽중 0.3 ± 0.0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잎들깨 1호는 동글 2호보다는 생엽중과 건엽중이 가벼웠지만 잎들깨 1호의 EC 1.6 처리구에서 생엽중 1.8 ± 0.1g, 건엽중 0.2 ± 0.0g으로 잎들깨 1호의 다른 양액 농도 처리들 중에서는 가장 무거웠다. 이는 품종별로 생리적 특성이 상이하여, 환경적 요인에 대해 다른 생육 반응을 나타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Wu 등, 2019; Li 등, 2021).

Table 4.

Major leaf growth characteristics of leaf perilla two cultivars during the 100 days after transplanting.

Cultivar
(A)
Treatment
(B)
Leaf
Length
(cm)
Leaf
Width
(cm)
Petiole
Length
(mm)
Inner
Leaf
Length
(cm)
Leaf
Area
(cm2)
Chlorophyll
Content
(SPAD value)
Fresh
Leaf
Weight
(g)
Dry
Leaf
Weight
(g)
Ipdeulkkae 1 I1.0x 8.6 ± 0.5 bz 7.1 ± 0.4 c 1.47 ± 0.1 2.6 ± 0.3 c 77.4 ± 9.1 b 32.8 ± 0.7 ab 1.3 ± 0.2 cd 0.2 ± 0.1 c
I1.2 8.6 ± 0.8 b 6.6 ± 0.6 c 1.54 ± 0.2 2.7 ± 0.4 c 72.3 ± 13.0 b 31.3 ± 0.9 bc 1.3 ± 0.3 d 0.2 ± 0.0 c
I1.4 8.4 ± 0.4 b 6.8 ± 0.4 c 1.41 ± 0.1 2.6 ± 0.2 c 71.7 ± 7.6 b 30.8 ± 0.8 cd 1.2 ± 0.1 d 0.2 ± 0.0 c
I1.6 9.8 ± 0.3 a 8.4 ± 0.3 ab 1.78 ± 0.1 3.6 ± 0.3 ab 106.2 ± 8.2 ab 29.9 ± 0.5 d 1.8 ± 0.1 ab 0.2 ± 0.0 bc
Donggeul 2 D1.0 8.4 ± 0.5 b 7.8 ± 0.6 abc 1.49 ± 0.1 3.5 ± 0.4 ab 91.7 ± 11.7 ab 33.6 ± 0.5 a 1.6 ± 0.2 bc 0.2 ± 0.1 b
D1.2 8.4 ± 0.6 b 7.4 ± 0.5 bc 1.38 ± 0.1 3.0 ± 0.4 bc 90.7 ± 12.9 ab 30.4 ± 0.6 cd 1.4 ± 0.2 cd 0.2 ± 0.0 c
D1.4 9.4 ± 0.6 ab 7.9 ± 0.5 abc 1.40 ± 0.1 3.6 ± 0.5 ab 98.7 ± 11.4 ab 33.0 ± 0.8 a 1.8 ± 0.2 ab 0.2 ± 0.0 b
D1.6 9.8 ± 0.3 a 8.6 ± 0.3 a 1.50 ± 0.1 3.9 ± 0.3 a 118.7 ± 7.7 ab 31.6 ± 0.7 abc 2.2 ± 0.2 a 0.3 ± 0.0 a
F-testy A NS NS NS ** NS * ** **
B * ** NS * * * *** **
A×B NS NS NS NS NS * NS NS

zMean separation within columns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t p ≤ 0.05.

yNS, *,**,***, Not significant, significant at p ≤ 0.05, 0.01, 0.001, respectively.

xI1.0, D1.0 (EC 1.0 dS·m-1), I1.2, D1.2 (EC 1.2 dS·m-1), I1.4, D1.4 (EC 1.4 dS·m-1), I1.6, D1.6 (EC 1.6 dS·m-1).

‘잎들깨 1호’와 ‘동글 2호’ 두 품종의 생산성 특성을 비교하였다(Table 5). 분산분석 결과, 총 엽수와 총 엽중에 대한 품종(A) 및 EC 농도 처리(B), 그리고 상호작용(A×B)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품종 간 잎들깨의 생산성 차이가 뚜렷하고, 양액의 EC 농도별 처리 효과가 품종에 따라 다른 것을 확인하였다. 총 엽수는 두 품종 모두에서 양액 EC 농도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뚜렷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Table 5.

Comparison of yield characteristics of leaf perilla two cultivars 100 days after transplanting.

Cultivar
(A)
Treatment
(B)
Leaf Number Leaf Yield
Total Leaf
Number
(1,000 leaf/10a)
Marketable
Leaf Proportion
(%)
Marketable Leaf
Number
(1,000 leaf/10a)
Total Leaf
Yield
(kg/10a)
Marketable
Leaf Yield
Proportion(%)
Marketable
Yield
(kg/10a)
Ipdeulkkae 1 I1.0y 703.5 bz 92.7 652.1 cd 1,233.6 c 94.3 1,163.3 b
I1.2 707.5 b 92.5 654.5 cd 1,240.5 c 94.0 1,165.6 b
I1.4 731.8 b 96.1 703.5 bc 1,313.9 bc 96.9 1,273.3 b
I1.6 783.3 a 98.4 770.7 ab 1,462.2 ab 98.8 1,444.4 a
Donggeul 2 D1.0 738.7 b 88.6 654.8 d 1,367.1 c 90.7 1,240.4 b
D1.2 762.5 b 96.1 732.4 ab 1,510.9 ab 96.9 1,464.7 a
D1.4 793.3 a 95.8 760.1 ab 1,582.3 a 96.8 1,531.8 a
D1.6 807.1 a 98.2 792.9 a 1,629.1 a 98.5 1,604.6 a
F-testx A ** NS NS ** NS NS
B ** NS NS ** NS NS
A×B * NS NS * NS NS

zMean separation within columns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t p ≤ 0.05.

yI1.0, D1.0 (EC 1.0 dS·m-1), I1.2, D1.2 (EC 1.2 dS·m-1), I1.4, D1.4 (EC 1.4 dS·m-1), I1.6, D1.6 (EC 1.6 dS·m-1).

xNS, *,**,***, Not significant, significant at p ≤ 0.05, 0.01, 0.001, respectively.

특히 동글 2호는 EC 1.4와 1.6 처리에서 각각 793.3천엽 및 807.1천엽으로 최고 수준을 보였고, EC 1.2 처리에서도 높은 엽수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배양액 내 적절한 EC 농도가 식물의 생장과 발달을 촉진시킨다는 선행 연구와 일치한다(Rouphael 등, 2018). 이는 동글 2호가 비교적 낮은 EC 조건에서도 왕성한 생장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에 잎들깨 1호는 EC 1.6에서만 783.3천엽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그 이하 수준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엽수를 나타내어 동글 2호에 비해 EC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품종 간 차이는 유전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다른 작물에서도 관찰된 바 있다(Giuffrida 등, 2017). 상품엽 비율은 모든 처리에서 88%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EC가 증가할수록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두 품종 모두 EC 1.6 처리에서 98% 이상의 가장 높은 상품율을 보였으며, 이는 적절한 영양 공급이 생장 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함을 의미한다(Niu 등, 2013). 상품엽수는 총 엽수와 상품엽 비율의 증가가 결합된 결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를 보였다. 동글 2호의 EC 1.6 처리구(792.9천엽)가 최대 엽수를 보였다. 이 값은 잎들깨 1호의 EC 1.6 처리구(770.7천엽)를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동글 2호의 EC 1.2 1.4 처리구도 잎들깨 1호의 EC 1.0, 1.2, 그리고 1.4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우수한 상품엽수를 나타내어 동글 2호의 뛰어난 생산 효율성을 뒷받침한다. 총 잎생산량은 엽수와 마찬가지로 EC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상호작용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동글 2호에서 두드러졌다. 동글 2호는 EC 1.4 및 1.6 처리에서 각각 1,582.3kg/10a와 1,629.1kg/10a의 매우 높은 생체중이 측정되었다. 이는 동글 2호가 단위 면적당 더 많은 생물량을 축적할 수 있는 왕성한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적절한 EC 수준이 식물의 광합성 효율과 물질 생산을 증가시킨다는 Fallovo 등(2009)의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잎들깨 1호의 경우 EC 1.6 처리에서 1,462.2kg/10a 수량을 나타냈으나, 동글 2호의 EC 1.2 처리구(1,510.9kg/10a)보다도 낮은 수준에 그쳐 두 품종 간 현격한 생산성 차이를 확인시켜 주었다. 상품엽중은 본 시험에서 가장 핵심적인 지표로, 최종적인 농가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요소이다. 품종과 처리 간 유의한 상호작용이 관찰된 만큼, 그 양상이 대조적이었다. 동글 2호의 EC 1.4 처리구 부터 이미 1,531.8kg/10a의 매우 높은 상품 수량을 달성하였으며, 최고 EC 1.6 처리에서는 1,604.6kg/10a에 도달하였다. 반면 잎들깨 1호의 최고 수량은 EC 1.6에서 1,444.4kg/10a로, 동글 2호의 최고 수량 대비 약 10% 가량 낮았다. 이는 동일한 재배 노력과 자원 투입 대비 동글 2호가 훨씬 더 높은 경제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동글 2호는 더 낮은 비용이 드는 EC 1.4 조건에서도 최대 수량에 근접한 성과를 얻을 수 있어, 영양분 이용 효율 측면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Sonneveld와 Voogt 2009).

잎들깨 1호는 처리구 EC 1.0-1.6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엽수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특히 EC 1.6 처리구는 1월 말(01/30) 기준 770천엽/10a로 품종 내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나타냈다(Fig. 4). 반면 동글 2호는 처리구 간 뚜렷한 차이는 없었으나, EC 1.6 처리구에서 793천엽/10a로 전체 처리구 중 최댓값을 보였다. 이는 엽수 증가가 생산성 향상과 밀접히 연관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Huang 등, 2019).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phpf/2025-034-04/N0090340403/images/phpf_34_04_03_F4.jpg
Fig. 4

Monthly total leaf number of leaf perilla two cultivars during the cultivation period after transplanting.

생산량은 두 품종 모두 시기별로 뚜렷한 증가 양상을 보였다(Fig. 5). 잎들깨 1호는 EC 1.6 처리구에서 1월 말 기준 1,443kg/10a에 도달하였으며, 이는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이었다. 동글 2호는 EC 1.2-1.6 처리구에서 안정적으로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였으며, EC 1.6 처리구는 1,605kg/10a에 근접하여 전체 처리구 중 가장 우수한 생산성을 나타냈다. 이는 품종 고유의 유전적 특성이 생산성 차이에 기여한다는 보고와 유사하다(Chen 등, 2020). 초기 생육기(11/30)에는 두 품종 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12/30, 01/30) 동글 2호가 잎들깨 1호보다 높은 엽수와 엽중을 보였다. 특히 동글 2호의 EC 1.6 처리구는 잎들깨 1호 EC 1.6 처리구보다 더 높은 값을 보였으며, 이는 동글 2호가 장기 생육에서 생산성 우위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Wu 등, 2019).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phpf/2025-034-04/N0090340403/images/phpf_34_04_03_F5.jpg
Fig. 5

Monthly total yield of leaf perilla two cultivars during the cultivation period after transplanting.

Table 6은 잎들깨 수경재배시 양액 처리에 따른 경제성을 비교한 결과이다. 잎들깨 1호의 생산량과 소득은 양액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EC 1.0 처리구에서 1,163kg/10a의 수량을 기록하였으며, 이때 소득은 3,718천원, 소득 지수는 100이었다. EC 1.4에서는 수준에서는 수량이 1,273kg/10a로 증가하였고, 소득은 4,071천원, 소득 지수는 110으로 상승하였다. 최고 농도(EC 1.6) 처리구에서 최대 수량(1,444kg/10a)과 최대 소득(4,618천원)을 기록하였으며, 대조구 대비 소득 지수는 124로 24% 증가하였다. 동글 2호는 잎들깨 1호보다 양액 농도 증가에 더욱 현저한 긍정적 반응을 나타내었다. EC 1.0 처리구의 수량은 1,240kg/10a, 소득은 3,965천원, 소득 지수는 100이었다. EC 1.2 처리구에서 수량이 1,465kg/10a로 크게 증가하며 소득은 4,683천원, 소득 지수는 118로 상승하였다. 이 경향은 EC 1.4 처리구(소득: 4,897천원, 소득 지수=124)에서도 지속되었다. 최고 농도(EC 1.6) 처리구에서는 1,605 kg/10a의 수량과 5,130천원의 소득을 달성하여 대조구 대비 수익성 지수가 129로 29% 증가하였다. 이상에서, 표준 농도 이상으로 양액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수경 재배 깻잎의 경제적 수익성을 유의미하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6.

Economic comparison according to nutrient solution concentration in hydroponic perilla cultivation.

Cultivar Treatment Marketable
Yield
(kg/10a)
Unit
Priceyy
(KRW/kg)
Gross Income
(1,000 KRW/10a)
Production Costx
(1,000 KRW/10a)
Net Income
(1,000 KRW/10a)
Income
Indexw
Ipdeulkkae 1 I1.0z 1,163 7,136 8,301 4,582 3,719 100
I1.2 1,166 7,136 8,317 4,591 3,726 100
I1.4 1,273 7,136 9,086 5,016 4,071 110
I1.6 1,444 7,136 10,307 5,690 4,618 124
Donggeul 2 D1.0 1,240 7,136 8,851 4,886 3,965 100
D1.2 1,465 7,136 10,452 5,770 4,683 118
D1.4 1,532 7,136 10,930 6,034 4,897 124
D1.6 1,605 7,136 11,450 6,321 5,130 129

zI1.0, D1.0 (EC 1.0 dS·m-1), I1.2, D1.2 (EC 1.2 dS·m-1), I1.4, D1.4 (EC 1.4 dS·m-1), I1.6, D1.6 (EC 1.6 dS·m-1).

yUnit Price: Average Price for Agricultural Wholesale Market from 2021-2023, Based on Product.

xProduction Costs: Calculated Based on the Average Income Rate for Leaf Vegetables (44.8%).

wIncome Index: EC 1.0 Set as 100 Index.

잎들깨 두 품종을 재배 기간 동안(정식 6주-수확 종료까지) 매주 배액에서 양분요구량이 많은 다량요소의 무기이온 함량을 측정한 결과이다(Table 7). 분산분석 결과, NO3-N, PO4-P, K, Ca, Mg 농도는 배양액 EC 처리(B)에 따라 매우 유의하게 영향을 받았으며, Ca 농도에서는 품종(A)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모든 무기이온 농도에서 품종과 처리 간 상호작용 효과(A×B)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NH4-N 농도는 품종과 처리에 따른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Table 7.

Comparison of inorganic ion content in drainage from leaf perilla two cultivars from 6 weeks after transplanting to the end of harvest.

Cultivar
(A)
Treatment
(B)
NO3-N
(mg·L-1)
PO4-P
(mg·L-1)
NH4-N
(mg·L-1)
K
(mg·L-1)
Ca
(mg·L-1)
Mg
(mg·L-1)
F-testx
Ipdeulkkae 1 I1.0y 599.6 dz 43.8 d 0.05 180.0 c 39.8 22.4 c A(NS)
I1.2 791.1 bc 57.6 bcd 0.26 219.2 bc 58.5 26.3 ab B(**)
I1.4 902.1 ab 69.2 abc 0.18 258.4 bc 59.5 28.9 ab A(NS)
I1.6 1112.9 a 89.2 a 0.18 321.3 a 60.2 35.4 a A×B(NS)
Donggeul 2 D1.0 623.6 bc 43.7 cd 0.23 178.6 d 43.2 22.5 c A(NS)
D1.2 780.3 d 58.2 bcd 0.18 220.0 bc 56.9 27.2 ab B(**)
D1.4 940.7 ab 73.8 ab 0.41 268.5 abc 65.9 30.4 ab A(NS)
D1.6 1050.6 a 84.6 a 0.32 296.4 ab 71.7 35.7 a B(**)

zMean separation within columns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t p ≤ 0.05.

yI1.0, D1.0 (EC 1.0 dS·m-1), I1.2, D1.2 (EC 1.2 dS·m-1), I1.4, D1.4 (EC 1.4 dS·m-1), I1.6, D1.6 (EC 1.6 dS·m-1).

xNS, *,**,***, Not significant, significant at p ≤ 0.05, 0.01, 0.001, respectively.

특히, NO3-N 농도는 배양액 EC 수준이 높을수록 두 품종 모두에서 일관되게 증가하는 매우 유의한 경향을 보였다. 잎들깨 1호의 EC 1.6에서 가장 높았으며(1112.9mg·L-1), EC 1.0에서는 가장 낮았다(599.6mg·L-1). 동글 2호도 동일한 패턴으로 EC 1.6에서 1050.6mg·L-1, EC 1.0에서 623.6mg·L-1 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Kim 등(2021)의 연구와 같이 엽채류에서 질소 공급량 증가가 NO3-N 축적을 촉진한다는 기존 연구를 확인한다. 통계적으로 품종 간 전체 평균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잎들깨 1호가 동글 2호에 비해 다소 높은 농도를 보이는 경향은 질소 흡수 효율의 품종 간 차이를 의미한다. PO4-P 농도 역시 EC 수준 증가에 따라 두 품종 모두에서 매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잎들깨 1호 EC 1.6 처리(89.2mg·L-1)와 동글 2호 EC 1.6 처리(84.6mg·L-1)가 각각 최고값을 나타냈다. 이는 Kang 등(2020)이 보고한 바와 같이 인(P) 공급 증가가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필수적이며, 이 반응이 품종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남을 확인시켜 준다. NH4-N 농도는 모든 처리에서 1ppm 미만의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는 두 품종의 뛰어난 질소 대사 능력과 함께, 양액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또한 안정적인 근권 pH 유지를 통해 암모늄 독성의 위함을 방지하고, 필수 양이온들의 균형있는 흡수를 촉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K 농도는 EC 처리 효과가 매우 유의하게 나타나, 두 품종 모두에서 최고 EC 처리(EC 1.6)에서 최대값을 보였다. 품종 간 전체 평균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Kim 등(2022)의 연구와 같이 칼륨이 식물 생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흡수가 양분 공급 수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Ca 농도는 품종 간 차이가 매우 유의하였으며, 처리 효과도 매우 유의하였다. 동글 2호의 Ca 농도가 모든 처리 수준에서 잎들깨 1호보다 높았고, 특히 EC 1.6 처리에서 71.7mg·L-1으로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Zhang 등(2019)의 주장과 같이 칼슘 흡수와 이동이 품종 특성과 공급 수준의 영향을 모두 받는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 Mg 농도는 EC 처리에 따라 매우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두 품종 모두 최고 EC 처리에서 35mg·L-1 이상의 최대값에 도달하였다. 품종 간 평균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Xu 등(2020)의 연구와 같이 Mg의 흡수와 이용이 양분 공급 환경에 크게 의존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는 코이어 배지 수경재배에서 잎들깨의 품종과 양액 농도에 따른 생육 및 수량 변화를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양액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잎들깨의 생육과 수량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으며, 이는 NO3, PO4, SO4 등 주요 양분 농도의 증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품종별로는 양액 농도에 대한 반응이 뚜렷하게 차별화되었는데, 잎들깨 1호는 고농도 조건에서 우수한 생육을 보인 반면, 동글 2호는 NH4농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낮은 EC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성을 나타내었다. 종합적으로, 동글 2호 품종은 EC 1.4dS·m-1 조건에서 높은 생산성과 양분 이용 효율을 보여 비용 대비 효율이 우수한 최적 재배 조건으로 판단된다. 다만, 과도한 양액 농도는 배수 불량과 과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배수 관리와 함께 품종별 최적 농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나, 본 연구는 일정하게 통제된 환경 조건에서 수행되었기 때문에 실제 재배 현장에서의 다양한 기후 및 환경 변이 요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또한 양액 내 미량 원소와 같은 세부 이온 조성의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의 검증과 더불어, 품종별 양액 반응 차이를 규명하는 생리적 및 분자 수준의 심층 메커니즘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잎들깨 재배의 정밀 양액 관리 기술과 품종 선발에 보다 체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액 농도가 경제적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한 요소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양액 농도의 증가가 생산성과 소득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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