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파파야(Carica papaya L.)는 중앙아메리카 저지대가 원산지인 대표적인 열대과수로서 파파야과(Caric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성 작물이다. 파파야는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식이섬유 및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과실로서 세계적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재배되고 있다(Storey 1941; Nakasone and Paull 1998). 완숙 과실은 생과용으로 이용되며, 미숙과인 그린 파파야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채소 및 샐러드용으로 널리 소비되고 있다. 또한 그린 파파야는 파파인(papain) 효소와 항산화 관련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Krishna et al. 2008; Arvind et al. 2013).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식문화의 다양화로 국내에서도 아열대 작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아열대 과수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망고, 패션프루트, 용과 및 파파야 등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도입되고 있다. Kim et al.(2019)은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면적이 2012년 55ha에서 2017년 245ha로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으며, 기능성이 우수한 아열대 과수에 대한 소비자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 파파야 생산량은 2024년 기준 약 1,430만 톤으로 인도가 최대 생산국이며(FAOSTAT 2024), 적정 생육온도는 21-33℃로 알려져 있다. 파파야는 10℃ 이하의 저온에서 생육이 저하되고 과실 품질이 감소하는 특성을 가지므로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된다(Voth 2000; Allan 2002). 그러나 최근 시설재배 기술의 발달로 비열대 지역에서도 생산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시설환경에 적합한 품종 선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Farina et al. 2020).
국내 파파야 재배는 대부분 소규모 시설재배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재배 품종의 유전적 특성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생산성과 품질의 균일성이 낮은 문제가 있다(Kim et al. 2019). 또한 정식 후 수확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고 겨울철 가온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조기수확이 가능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품종 선발이 요구되고 있다(Seong et al. 2016). 지금까지 파파야 연구는 종자 발아, 육묘기술 및 번식기술 중심으로 수행되었으며(Yahira 1979; Ramteke et al. 2015), 경남지역 시설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 선발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파파야는 품종에 따라 생육 특성, 수확기, 과실 크기, 당도, 과육색 및 소비자 기호도에서 차이를 나타낸다. 따라서 국내 시설재배 환경에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면서도 상품성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을 선발하는 것은 산업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경남지역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과일용 파파야 품종을 대상으로 생육 특성, 과실 품질 및 소비자 기호도를 비교·평가하여 국내 시설재배에 적합한 유망 품종을 선발하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1. 시험처리 및 시험수 관리
본 시험은 경남 진주시 소재한 가온재배 하우스에서 2024년 3월 부터 2025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2024년 3월 상순에 과일용 파파야로 ‘레드레이디’(Carica papaya L. cv. Red Lady), ‘홀랜드’(Carica papaya L. cv. Holland), ‘대농’(Carica papaya L. cv. Daenong) 품종 2년생 묘목을 토양에 식재하였다. 시험주는 열간 2.5m, 주간 2.0m 거리로 품종별 1열로 4개씩 배치하고 나무 양쪽은 점적호스를 설치하여 양수분을 공급하였다. 양분은 요소비료를 EC 1.0으로 조절하여 2024년 3월 중순 재식 후부터 12월 하순까지 일주일에 한번 1L씩 품종별로 공급하고, 이듬해 개화가 시작되는 5월부터 12월 하순까지 공급하였다. 착과는 재식 당해인 2024년부터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노화가 시작되는 맨 아랫잎은 제거해 주었다. 생육기에 7일 동안 강우량이 20m 이하이면 매일 주당 2L 정도의 관수를 추가로 실시하였다.
재배기간 동안 난방 시작시기인 2024년 12월과 2025년 과실 수확하기 전 시설하우스 내부의 월별 최고기온, 평균기온 및 최저기온을 Fig. 1에 나타내었다. 평균기온은 1월 19.4℃에서 7월 28.9℃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시험기간 중 최고기온은 7월에 44.7℃로 기록되었으며, 최저기온은 12월에 9.4℃로 조사되었다.
2. 조사 및 통계분석
수체생육과 과실특성은 2024년과 2025년 2년간 조사하였다. 품종별로 4주를 선정하여 매년 8월 6일 지면에서 5cm 상단의 주축지 직경을 측정하였다. 엽생장은 주당 10개의 엽을 대상으로 엽병길이, 엽장 및 엽폭을 조사하였다. 과실은 매년 8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10-11회에 걸쳐 수확하여 주당 전체 수량을 조사하였으며, 수확 최성기에는 나무별로 5개의 과실을 선정하여 과실 특성을 조사하였다. 평균 과중을 측정한 후, 경도는 물성측정기(COMPAC-100, Sun Scientific,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당도는 착즙한 과즙을 당도계(PR-100, Atago, Japan)로 측정하여 가용성 고형물 함량(°Brix)으로 나타내었다. 파파야 품종별 과실 품질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를 평가하기 위해 30-50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항목은 색(Color), 향(Flavor), 맛(Taste), 모양(Shape) 및 종합적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로 구분하였으며, 1점은 가장 좋음, 3점은 보통, 5점은 가장 싫음을 의미하도록 평가하였다.
본 시험의 시험구는 처리별 4반복, 반복당 1주로 배치하였으며, 시험성적은 SAS software version 9.4(SAS Institute Inc., Cary, NC,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품종 간 차이는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후 Tukey의 다중범위검정(Tukey’s HSD)을 통해 유의수준 5%에서 검정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주요 생육기
파파야 3품종의 주요 생육단계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2024년 3월 15일 정식한 ‘Red Lady’, ‘Holland’, ‘Daenong’ 품종을 대상으로 2024년과 2025년 2년간 개화기, 착과기 및 최초 수확기를 조사하였다. 2024년 개화부터 최초 수확까지의 기간은 ‘Red Lady’ 95일, ‘Holland’ 93일, ‘Daenong’ 90일로 품종 간 큰 차이는 없었다. 2025년에도 생육 단계는 2024년과 유사하였으며, 개화와 최초 수확 시기가 약 2-3일 정도 앞당겨지는 경향을 보였다. 세 품종 모두 5월에 개화하여 약 90-95일 후 최초 수확이 가능하였다. 파파야의 과실 발육기간은 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Nakasone and Paull(1998)은 개화 후 과실 성숙기간이 재배환경과 온도조건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고하였으며,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5월 개화 과실의 경우 약 4개월 만에 수확이 가능하다고 보고하였다(Okinawa Prefectural Agricultural Research Center(2005). 본 연구에서도 평균기온이 높은 5-8월에 개화한 과실이 약 90-95일 후 수확되어 선행연구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경남지역 시설재배 조건에서 세 품종 모두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였으며, 개화 이후 적정 온도 확보는 과실 발육기간 단축과 조기출하를 위한 중요한 관리요인으로 판단된다.
Table 1
Major growth stages of three papaya (Carica papaya L.) cultivars grown in Gyeongnam, Korea
| Cultivar | Year | Flowering Date | Fruit Set Datez | First Harvest Date |
| Red Lady | 2024 | May 13- | May 28 | Aug. 16- |
| Holland | 2024 | May 21- | Jun. 10 | Aug. 22- |
| Daenong | 2024 | May 15- | Jun. 1 | Aug. 13- |
| Red Lady | 2025 | May 11- | May 25 | Aug. 13- |
| Holland | 2025 | May 20 | Jun. 7 | Aug. 20- |
| Daenong | 2025 | May 12 | Jun. 1 | Aug. 11- |
2. 수체생육 특성
파파야 3품종의 수체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고, 줄기직경, 엽수, 엽병길이, 엽장 및 엽폭에서 품종 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Table 2).
Table 2
Vegetative growth characteristics of three papaya cultivars
수고는 ‘Red Lady’가 2.18m로 가장 높았으며, ‘Daenong’과 ‘Holland’는 각각 1.85m와 1.70m로 나타났다. 줄기직경 또한 ‘Red Lady’가 164.88mm로 가장 굵었으며, ‘Daenong’과 ‘Holland’는 각각 109.18mm와 81.85mm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Red Lady’가 다른 품종에 비해 영양생장이 왕성하고 수세가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엽수는 ‘Red Lady’가 56.25개로 가장 많았으며, ‘Holland’는 50.45개, ‘Daenong’은 36.28개로 가장 적었다. 엽병길이, 엽장 및 엽폭 역시 ‘Red Lady’에서 각각 101.20cm, 58.50cm 및 86.50cm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반면 ‘Holland’는 엽장과 엽폭이 가장 작아 비교적 왜성형 수세를 나타내었으며, ‘Daenong’은 대부분의 생육 특성에서 중간 수준을 보였다. 파파야의 잎은 광합성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으로서 잎의 수와 크기는 수체 생육 및 생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에서 ‘Red Lady’는 가장 많은 엽수와 넓은 엽면적을 나타내어 광합성 능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줄기직경이 굵고 수고가 높게 나타난 점은 양분 흡수와 축적 능력이 우수하여 생육세력이 강한 품종임을 시사한다. Nakasone and Paull(1998)은 파파야의 수체 생육과 생산성이 잎의 발달 정도 및 엽면적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보고하였으며, Paull and Duarte(2012)는 품종 간 생육 특성 차이가 과실 생산성 및 품질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또한 Chan and Teoh(1995)는 파파야의 생육 특성이 품종의 유전적 특성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동일한 재배환경에서도 품종 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도 ‘Red Lady’는 수고, 줄기직경, 엽수 및 잎 크기 등 대부분의 생육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값을 나타내어 강한 수세를 가진 품종으로 평가되었다. 반면 ‘Holland’는 비교적 왜성형 생육 특성을 나타내어 시설 내 공간 활용성 및 밀식재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Daenong’은 중간 수준의 생육 특성을 보여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경남지역 시설재배 조건에서 ‘Red Lady’는 생육세력이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판단되며, 향후 수량성과 과실 품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품종 선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3. 과실의 형태적 특성 및 품질
파파야 품종별 과실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과중, 과실 종경, 과실 횡경 및 과형지수에서 품종 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Table 3). 과중은 ‘Daenong’이 1.70 kg으로 가장 높았으며, ‘Red Lady’와 ‘Holland’는 각각 0.80 kg 및 0.60 kg으로 나타났다(P<0.05). 과실 종경과 횡경 또한 ‘Daenong’이 각각 213.98mm와 149.35mm로 가장 큰 값을 나타내어 대과형 품종의 특성을 보였다. 반면 ‘Holland’는 과실 종경이 178.33mm로 비교적 길었으나 횡경은 84.10mm로 가장 작아 세장형 과실 형태를 나타냈다. 과형지수는 ‘Holland’가 2.12로 가장 높았으며, ‘Daenong’과 ‘Red Lady’는 각각 1.43과 1.31로 나타났다(Fig. 2). 이는 ‘Holland’가 가장 길쭉한 과형을 가지며, ‘Red Lady’는 비교적 둥근 과형을 형성함을 의미한다. 과실의 형태적 특성은 품종 고유의 유전적 특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으며 소비자 선호도와 상품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Nakasone and Paull(1998)은 파파야 품종 간 과실 크기와 과형의 차이가 뚜렷하며, 이러한 특성이 시장성과 소비 형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고하였다. 또한 Villegas(1997)는 과중과 과형이 파파야의 상품가치와 소비자 선호도를 결정하는 주요 형질이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Daenong’이 가장 우수한 대과성을 나타내어 생산성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Holland’는 세장형 과형으로 차별화된 시장성을 가질 것으로 생각된다.
Table 3
Comparison of Fruit morphological traits among papaya cultivars
파파야 품종별 과실 품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 과피색, 과육색 및 가용성고형물 함량에서는 품종 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나 수량은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Table 4). 과피색은 ‘Red Lady’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낸 반면, 과육색은 ‘Daenong’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육색은 카로티노이드 함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적색 또는 주황색 발현이 강할수록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chweiggert et al.(2011)은 붉은색 과육을 가진 파파야 품종이 높은 라이코펜 및 β-carotene 함량을 나타낸다고 보고하였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Holland’가 12.38 °Brix로 가장 높았으며, ‘Red Lady’와 ‘Daenong’은 각각 12.03 °Brix와 11.43 °Brix로 나타났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과실의 당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품질지표로서 소비자 기호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Paull and Duarte(2012)는 파파야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이 식미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고하였다. 수량은 ‘Red Lady’가 5.03 kg·plant-1로 가장 높았으나 품종 간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품종에 따라 과실 품질 특성은 차이를 보였으나 생산성은 유사한 수준임을 의미한다.
Table 4
Fruit characteristics of three papaya cultivars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Daenong’은 대과성과 우수한 과육색을 나타내어 외관 품질이 우수하였고, ‘Holland’는 높은 가용성고형물 함량과 세장형 과형으로 식미 품질과 상품 차별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반면 ‘Red Lady’는 우수한 착색과 비교적 높은 수량성을 나타내어 재배 안정성이 높은 품종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경남지역 시설재배 조건에서 ‘Red Lady’는 안정 생산형 품종, ‘Holland’는 고품질 생과용 품종, ‘Daenong’은 대과 및 기능성 과실 생산용 품종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4. 관능평가
파파야 품종별 관능평가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색(Color)은 모든 품종이 2점으로 나타나 품종 간 차이가 없었다. 향(Flavor)은 ‘Holland’가 1점으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Red Lady’와 ‘Daenong’은 각각 2점과 4점으로 평가되었다. 맛(Taste) 또한 ‘Holland’가 1점으로 가장 높았고, ‘Red Lady’는 2점, ‘Daenong’은 3점으로 조사되었다. 과실 모양(Shape)은 ‘Holland’가 2점으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Red Lady’는 3점, ‘Daenong’은 4점으로 나타났다. 종합적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는 ‘Holland’가 1.5점으로 가장 높았고, ‘Red Lady’는 2.3점, ‘Daenong’은 3.3점으로 조사되어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되었다. 파파야의 향미는 당 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휘발성 향기성분에 의해 결정된다. MacLeod and Pieris(1983)과 Zhou et al.(2021, 2022)은 linalool, benzyl isothiocyanate 및 methyl butanoate 등이 파파야 특유의 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품종 간 향기성분 조성 차이가 향과 맛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Table 5
Sensory evaluation of fruit quality attributes in three papaya (Carica papaya L.) cultivars
| Cultivar | Colorz | Flavor | Taste | Shape | Overall Acceptability |
| Red Lady | 2 | 2 | 2 | 3 | 2.3 |
| Holland | 2 | 1 | 1 | 2 | 1.5 |
| Daenong | 2 | 4 | 3 | 4 | 3.3 |
본 연구에서 ‘Holland’의 향과 맛 평가가 가장 우수하게 나타난 것은 품종 고유의 향기성분 조성이 소비자 선호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반면 ‘Daenong’은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나타내어 기호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종합적 기호도는 향과 맛 평가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 소비자의 품종 선호도는 외관보다 향미 특성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국내 시설재배용 파파야 품종 선발 시 수량성과 품질뿐만 아니라 향기성분과 소비자 기호성을 함께 고려한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