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한아름’ 배는 1988년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신고’ 에 ‘추황배’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숙기는 수원지 방 기준으로 8월 중순이다. 과중이 480g 전후로 조생종으 로는 대과이며, 당도가 13.8°Brix로 높고, 산미가 적어 식 미가 우수한 품종이나 상온저장력이 10일 정도로 수확 후 품질 저하가 빠른 품종이다(Kim, 2002). ‘만풍배’는 1982 년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풍수’에 ‘만삼길’을 교배하 여 육성한 품종으로 숙기는 수원지방 기준으로 9월 하순 으로 우리나라의 주품종인 ‘신고’에 비해서 다소 빠르므 로 추석 출하용으로 유리한 품종이다(Cho 등, 2003).
따라서, ‘신고’ 단일 품종에 의존도가 큰 우리나라 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신품종 배의 재배면 적 확대가 필요하며 나아가 배의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신품종에 대한 고품질 과실의 생산기술 및 수확 후 상온 유통력 증진기술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수확 후 배 과실에서 나타나는 품질의 저하는 노화를 유발하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일정 부분 관여하고 있는데, 조생종 배인 ‘원황’은 다른 배에 비하여 비교적 에틸렌 생합성이 높아(Lee와 Chun, 2011; Lee 등 2011) 수확 후 빠르게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ee 등, 2012; Moon 등, 2008). 한편 중생종인 ‘만풍배’는 모본 의 ACC synthase(ACS) 활성이 낮으므로(Itai 등, 1999) 에틸렌 생합성량이 극히 적은 품종군에 속할 것으로 추 정된다. 따라서, 숙기가 현저하게 다른 국내 육성 배 품 종들에 대한 에틸렌생합성 관련 연구와 수확 후 보구력 을 증진하기 위한 에틸렌작용억제제에 대한 반응성을 살 피는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확 후 과실의 호흡량이 증가하게 되면 체내 대사 작 용이 활성화되고 에틸렌 발생의 증가 및 호흡의 직접적 산물인 이산화탄소의 축적으로 노화 촉진 및 생리장해 발생에 영향을 주게 된다(Kader, 1989). 수확 후 과실의 호흡량 증가는 과실주변의 산소농도를 지나치게 낮추거 나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일 수 있고 이 경우 modified atmosphere(MA) 스트레스 유발로 과실품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Kader 등, 1989). 동양배에 있어 호흡률은 조생종일수록 높고 호흡형이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장십랑’은 호흡급등형을, ‘신고’ 품종은 호흡비급등형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Jeong 등, 1998). ‘신고’ 배의 저장력 증진을 위한 CA저장의 효과가 발표된 이 래(Yang, 1997), 저산소 및 고이산화탄소 조건에서 조·만 생종 배의 과실경도, 호흡률 및 에틸렌 발생량의 감소 등 과실 품질 유지를 위한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된 바 있으나(Park, 1999) 에틸렌 작용 억제제의 신육성 품종에 대한 효능 평가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인 실정이다. 즉, 고품질 과실의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의 유통력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확 이후의 과실의 유통력에 영향을 미치는 호흡률 및 에틸렌발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에틸렌 작용억제제인 1-methylcyclopropene(1-MCP)은 성숙관련 대사작용을 억제하여 여러 작물에서 보구력 증 진 효과(Sisler와 Serek, 1997)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으나 작물의 종류 및 품종에 따라 그 효과에 차이가 있 고 일반적으로 클라이맥터릭형 과실에서 효과가 큰 것으 로 보고된 바 있다(Balnkenship와 Dole, 2003).
이에 본 연구는 비클라이맥터릭형 과실인 동양배 중 조생종 ‘한아름’과 중생종 ‘만풍배’ 과실에 대한 수확 후 1-methylcyclopropene(1-MCP) 농도별 처리가 상온유통 중 품질변화 및 생리장해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하여 1-MCP 처리 효과를 비교하므로서 신육성 배 품종의 수확 후 품질유지 기간 연장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재료 및 방법
실험 재료는 충남 천안시의 개인농가(장덕용)에서 수 세가 균일한 9년생 ‘한아름’과 8년생 ‘만풍배’를 공시하 였다. ‘한아름’ 은 적숙기인 만개 후 112일에, ‘만풍배’ 는 적숙기인 만개 후 152일에 각각 수확하여 실험에 이 용하였다. 과실은 수확 후 상온에서 1일간 예건 후 1- MCP를 처리하였다. 1-MCP 처리는 두 품종간 에틸렌 및 호흡량 차이를 고려하여 처리 비용의 절감을 목적으 로 농도차이를 다르게 설정하였다. 즉 조생종 ‘한아름’은 1.0과 2.0μL·L−1 두 농도로 중생종 ‘만풍배’는 0.5, 1.0 그 리고 2.0μL·L−1 세 농도를 설정하였다. 처리는 1m3의 처 리전용 텐트 내에서 20kg들이 플라스틱 컨테이너에 과실 을 채우고 1-methylcyclopropene(1-MCP, SmartFreshTM, AgroFresh Inc., USA) powder를 기화시켜 25°C에서 12 시간 처리한 후 차이를 분석하였다. 처리 상자 내에는 소형팬을 설치하여 처리 중 공기를 순환시켰다 (Choi와 Bae, 2007). 처리 후 과실은 두 품종 모두 그물망을 씌 우고 수출용 5kg 종이상자에 넣어 25°C에서 ‘한아름’은 5일 간격으로 20일간, ‘만풍배’는 10일 간격으로 30일간 모의유통하면서 과실의 품질 및 생리장해 발생을 비교하 였다.
과실의 경도는 rheometer(TMS-Pro, Food Tech. Corp., USA)로 직경8mm 측정봉을 이용하여 과피를 제거한 과 실의 적도면에 수직으로 5mm sample move, 100mm/min 의 조건으로 최대압력을 측정하였다. 가용성 고형물은 과 실 적도면의 동일부분을 1cm두께로 잘라 4겹의 cheese cloth를 이용하여 착즙한 후 digital refractometer(PR-32a, ATAGO, 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산 함량은 동일 한 방법으로 착즙한 과즙 5mL를 증류수 35mL에 희석 하여 0.1N NaOH를 이용하여 pH 8.3까지 중화 적정한 후 사과산으로 환산하였다. 과피색 측정에는 chroma meter(CR-410, Minolta, Japan)를 이용하여 각 개체의 모든 과실의 적도면을 측정하여 L*, a*, b*를 구하고 Hue값 등을 계산하였다. 과실의 에틸렌 발생량 및 호흡 측정은 각 처리구에서 무작위로 6과를 선택하여 3반복 으로 3.4L 용기에 2과씩 넣어 밀폐하고 25에서 2시간 방치 후 밀폐된 용기내부의 기체를 주사기로 1mL 포집 한 후 각각 FID 및 TCD가 장착된 gas chromatograph (YL6100-GC, Younglin, Korea)로 측정 후 계산하였다 (Tamura 등, 2003). 한편 과실 내부에 발생하는 생리장 해는 과실 중앙부를 절단하여 절단면에서 장해발생 여부 를 육안으로 관찰하여 판단하였다. 과육에 발생하는 갈 변, 바람들이, 분질증상은 건전과는 0, 과육면적의 20% 미만은 1, 40% 미만은 2, 60% 미만은 3, 80% 이상은 5로 구분하였다. 과심갈변은 과심면적을 기준으로 건전 한 것은 0, 20% 미만은 1, 60% 미만은 3, 80% 이상은 5로 구분하여 장해지수를 측정한 후 생리장해 항목별로 총합을 과실수로 나누어 지표와 발생 유무에 따른 발생 률을 산출하였다.
통계는 SPSS 프로그램(version 14.0, SPSS, Inc., Chicago, Illinoise, USA) 을 사용하였다. 분산분석 (ANOVA)은 p<0.05의 유의수준에서 실행되었으며, 평균 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차이를 검정하였다.
결과 및 고찰
배 조생종 ‘한아름’과 중생종 ‘만풍배’의 상온유통기간 증진을 위한 수확 후 1-MCP 처리의 적용가능성을 타진 하고자 1-MCP처리 농도에 따른 과실의 반응성을 조사하 였다. ‘한아름’에 있어 유통 중 감모율은 1-MCP처리 농 도와 관계없이 유통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 을 보였는데, 상온유통 15일 후 무처리구에서 8.3%, 1- MCP 1.0 및 2.0μL·L−1 처리구에서 각각 8.7 및 8.6%로 조사되어 1-MCP처리에 의한 과실 감모율 저하효과는 나 타나지 않았다(Table 1). ‘만풍배’에 있어서도 유통기간의 증가에 따른 감모율의 증가 이외에는 1-MCP 처리에 따 른 감모율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2). 가용성고 형물 함량은 ‘한아름’의 경우 상온유통 15일 후 1-MCP 1.0 및 2.0μL·L−1 처리구가 각각 12.4, 12.5°Brix로 무처리 구 11.7°Brix에 비해 더 높게 유지되었다(Table 1). 반면 에 ‘만풍배’의 경우에는 상온유통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1-MCP처리에 따른 차 이는 보이지 않았다(Table 2). 한편 산함량은 ‘한아름’의 경우 상온유통 기간 중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만 풍배’의 경우 유통기간과 1-MCP처리에 따른 산함량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1, 2). 과실의 가식 품질 요인인 과육경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한아름’에 있어 무처리구는 유통 5-10일까지는 29.7-26.5N으로 경도 를 높게 유지하고 있었으나, 유통 15일후에 18.9N으로 경도가 급격히 하락하여 상품성을 상실하였다. 반면 1- MCP 1.0 및 2.0μL·L−1 처리구는 상온유통 15일에도 각 각 28.4N, 29.6N으로 유통 초기와 큰 차이 없이 조사되 어 1-MCP 처리에 의한 경도 유지 효과가 인정되었는데 1-MCP 처리 농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Table 1). 한편 ‘ 만풍배’에 있어서는 1-MCP 처리에 따른 상온유통 중 경 도유지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2).
Table 1.
Effects of postharvest 1-methylcyclopropene treatment on the changes of quality indices during 15 days of shelf-life in ‘Hanareum’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Shelf-life | Treatmentz | Quality indices | ||||
|---|---|---|---|---|---|---|
| (Days) | 1-MCP (µL L-1) | Wt. loss (%) | Firmness (N) | TSS (°Brix) | Acidity (%) | TSS/ Acidity |
| 5 | 0 | 2.54 ay | 29.7 a | 12.1 ab | 0.06 a | 215.1 a |
| 1 | 2.74 a | 29.7 a | 12.4 a | 0.06 a | 194.2 a | |
| 2 | 2.60 a | 30.5 a | 11.9 b | 0.06 a | 195.6 a | |
| 10 | 0 | 4.32 a | 26.5 b | 11.4 b | 0.05 a | 223.6 a |
| 1 | 4.05 ab | 30.1 a | 12.6 a | 0.06 a | 218.1 a | |
| 2 | 3.94 b | 29.6 a | 12.6 a | 0.06 a | 211.5 a | |
| 15 | 0 | 8.27 a | 18.9 b | 11.7 b | 0.04 a | 285.4 a |
| 1 | 8.67 a | 28.4 a | 12.4 a | 0.05 a | 274.2 a | |
| 2 | 8.61 a | 29.6 a | 12.5 a | 0.04 a | 279.2 a | |
| ANOVAx | ||||||
| Shelf-life(A) | *** | *** | NS | *** | *** | |
| 1-MCP(B) | NS | *** | *** | ** | NS | |
| A*b | NS | *** | *** | NS | NS | |
Table 2.
Effects of postharvest 1-methylcyclopropene treatment on the changes of quality indices during 30 days of shelf-life in ‘Manpungbae’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Shelf-life | Treatmentz | Quality indices | ||||
|---|---|---|---|---|---|---|
| (Days) | 1-MCP (µL L-1) | Wt. loss (%) | Firmness (N) | TSS (°Brix) | Acidity (%) | TSS/ Acidity |
| 10 | 0 | 2.72 ay | 32.9 a | 12.1 ab | 0.10 a | 117.9 b |
| 0.5 | 2.61 a | 32.9 a | 12.4 a | 0.09 b | 131.8 a | |
| 1 | 2.62 a | 34.3 a | 12.3 a | 0.10 a | 121.0 b | |
| 2 | 2.70 a | 34.4 a | 11.9 b | 0.10 ab | 124.1 b | |
| 20 | 0 | 4.19 a | 28.2 a | 12.4 a | 0.08 b | 157.6 a |
| 0.5 | 3.94 a | 31.4 a | 12.1 a | 0.10 a | 127.4 b | |
| 1 | 4.18 a | 32.0 a | 12.4 a | 0.09 a | 131.7 b | |
| 2 | 4.25 a | 31.0 a | 12.3 a | 0.08 b | 156.3 a | |
| 30 | 0 | 7.30 ab | 20.4 a | 12.7 ab | 0.10 a | 127.0 a |
| 0.5 | 7.00 b | 20.2 a | 13.1 a | 0.09 a | 141.1 a | |
| 1 | 7.25 ab | 21.4 a | 12.6 b | 0.09 a | 135.0 a | |
| 2 | 7.80 a | 21.2 a | 13.0 ab | 0.10 a | 131.1 a | |
| ANOVAx | ||||||
| Shelf-life(A) | *** | *** | *** | *** | *** | |
| 1-MCP(B) | ** | NS | NS | NS | NS | |
| A*b | NS | NS | * | *** | *** | |
이러한 결과는 1-MCP 처리가 여러 작물에 있어 품종 및 발육시기에 따라 처리의 반응성이 다르게 나타나며 (Blankenship과 Dole, 2003), ‘황금배’ 과실에 대한 1- MCP의 처리 효과를 구명한 실험에서 과실의 경도 저하 는 상온유통 기간이 증가하면서 크게 나타나며 1-MCP 처리효과는 유통기간이 경과할수록 무처리구와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보고(Moon 등, 2008)와 일치하였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나타난 ‘한아름’ 및 ‘만풍배’ 과실의 수확 후 연화과정의 지연 즉 경도저하의 지연에 미치는 1-MCP 처리의 영향은 동양배에서도 품종에 따라 그 처 리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양배 과실에 대한 1-MCP 처리의 효과 를 높이기 위해서는 품종에 대한 고려가 우선되어야 한 다고 판단되었다.
상온유통 기간 중 과피의 색택을 조사한 결과(Table 3), ‘한아름’에 있어 과피색차의 변화 중 가장 성숙에 따 른 변화가 뚜렷한 적색도(a*)는 동양배의 숙도를 가름하 는 중요한 요인(Oh 등, 2010)으로 유통과정 중 연화과 정이 진행되면서 녹색의 소실과 더불어 적색도가 증가하 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Lee와 Chun, 2011), ‘한아름’에 있어 상온유통 5일차 a*은 모든 처리구가 10.0-10.6정도 로 비슷하였으며, 상온유통 15일 후 a*은 모든 처리구가 12.2 정도로 나타나 1-MCP 처리농도와 관계없이 a*은 상온유통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Table 3). 또한 hue angle도 처리와 관계없이 유통기 간의 경과와 더불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과피의 밝기(L*)는 처리와 관계없이 상온유통 기간 동안 거의 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3). ‘만풍배’의 과 피색을 조사한 결과 L*은 상온유통기간 동안 모든 처리 구에서 62 정도를 유지하였으며 a*은 상온유통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여 ‘한아름’과 유사한 경향으로 나 타났다. 반면 hue angle의 경우 처리와 관계없이 상온유 통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Table 4). 과실내부에 발생하는 생리장해를 조사한 결과, ‘한아 름’에서는 상온유통 중 과심갈변, 분질장해, 바람들이 장 해가 관찰되었다(Table 5). 과심갈변의 경우, 1-MCP 1.0 과 2.0μL·L−1 처리구 모두 처리 농도에 관계없이 유통기 간 중 과심갈변이 관찰되지 않은 반면, 무처리구의 경우 상온유통 15일에 과심갈변 증상이 관찰되었다. 분질장해 는 무처리구의 경우 상온유통 10일부터 발생한데 반해 1-MCP 처리구의 경우 농도에 관계없이 상온유통 기간 동안 분질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1-MCP 처리 에 따른 상온유통 중 바람들이 발생억제 효과는 나타나 지 않았다(Table 5). ‘만풍배’에 대해 상온유통 중 생리장 해 발생을 조사한 결과, 과심갈변, 과육갈변, 바람들이가 나타났으며 상온유통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관찰된 모든 생리장해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1-MCP 처리에 따 른 생리장해 경감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6).
Table 3.
Effects of postharvest 1-methylcyclopropene treatment on the changes of color difference during 15 days of shelf-life in ‘Hanareum’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Shelf-life | Treatmentz | Color difference | |||
|---|---|---|---|---|---|
| (Days) | 1-MCP (µL L-1) | L* | a* | b* | H° |
| 5 | 0 | 65.1 az | 10.6 a | 40.6 a | 75.4 b |
| 1 | 65.2 a | 10.0 b | 40.9 a | 76.4 a | |
| 2 | 64.8 a | 10.2 ab | 40.5 a | 75.9 ab | |
| 10 | 0 | 65.3 a | 11.3 a | 40.7 a | 74.5 a |
| 1 | 64.5 b | 11.7 a | 40.8 a | 74.0 a | |
| 2 | 65.2 a | 11.4 a | 40.9 a | 74.5 a | |
| 15 | 0 | 63.7 a | 12.3 a | 39.8 b | 72.9 a |
| 1 | 64.2 a | 12.3 a | 40.7 a | 73.3 a | |
| 2 | 64.3 a | 12.2 a | 40.5 a | 73.3 a | |
| ANOVAx | |||||
| Shelf-life(A) | *** | *** | *** | *** | |
| 1-MCP(B) | NS | NS | ** | NS | |
| A*b | NS | NS | * | NS | |
Table 4.
Effects of postharvest 1-methylcyclopropene treatment on the changes of color difference during 30 days of shelf-life in ‘Manpungbae’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Shelf-life | Treatmentz | Color difference | |||
|---|---|---|---|---|---|
| (Days) | 1-MCP (µL·L-1) | L* | a* | b* | H° |
| 10 | 0 | 62.3 ay | 12.4 a | 38.8 a | 72.3 a |
| 0.5 | 62.2 a | 12.2 a | 38.8 a | 72.5 a | |
| 1 | 62.5 a | 11.8 a | 38.8 a | 73.0 a | |
| 2 | 62.5 a | 12.3 a | 38.6 a | 72.4 a | |
| 20 | 0 | 62.3 ab | 14.9 a | 38.6 a | 69.0 b |
| 0.5 | 62.9 a | 14.0 ab | 38.7 a | 70.1 ab | |
| 1 | 62.5 ab | 13.8 b | 38.5 a | 70.3 a | |
| 2 | 62.0 b | 14.2 ab | 38.5 a | 69.8 ab | |
| 30 | 0 | 62.5 a | 16.0 a | 38.9 a | 67.7 a |
| 0.5 | 62.5 a | 16.5 a | 39.0 a | 67.1 a | |
| 1 | 62.1 a | 16.1 a | 38.6 a | 67.3 a | |
| 2 | 62.5 a | 16.0 a | 39.0 a | 67.7 a | |
| ANOVAx | |||||
| Shelf-life(A) | NS | *** | NS | *** | |
| 1-MCP(B) | NS | NS | NS | NS | |
| A*B | NS | NS | NS | NS | |
Table 5.
Effects of postharvest 1-methylcyclopropene treatment on the severity of physiological disorder during 15 days of shelf-life in ‘Hanareum’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Shelf-life | Treatmentz | Physiological disorder | ||
|---|---|---|---|---|
| (Days) | 1-MCP (µL·L-1) | Core browning (Index, 0~5) | Pithiness (Index, 0~5) | Mealiness (Index, 0~5) |
| 5 | 0 | 0.0 | 1.7 a | 0.0 |
| 1 | 0.0 | 1.9 a | 0.0 | |
| 2 | 0.0 | 1.1 a | 0.0 | |
| 10 | 0 | 0.0 | 1.9 a | 0.1 a |
| 1 | 0.0 | 1.6 ab | 0.0 a | |
| 2 | 0.0 | 1.5 b | 0.0 a | |
| 15 | 0 | 0.8 ay | 2.0 a | 1.2 a |
| 1 | 0.0 b | 1.7 b | 0.0 b | |
| 2 | 0.0 b | 1.6 b | 0.0 b | |
| ANOVAx | ||||
| Shelf-life(A) | ** | NS | *** | |
| 1-MCP(B) | ** | * | *** | |
| A*b | *** | NS | *** | |
Table 6.
Effects of postharvest 1-methylcyclopropene treatment on the severity of physiological disorder during 15 days of shelf-life in ‘Manpungbae’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Shelf-life | Treatmentz | Physiological disorder | ||
|---|---|---|---|---|
| (Days) | 1-MCP (µL L-1) | Core browning (Index, 0~5) | Internal browning (Index, 0~5) | Pithiness (Index, 0~5) |
| 10 | 0 | 1.4 aby | 0.0 | 0.0 |
| 0.5 | 0.7 b | 0.0 | 0.0 | |
| 1 | 1.8 a | 0.0 | 0.0 | |
| 2 | 0.8 b | 0.0 | 0.0 | |
| 20 | 0 | 1.8 a | 0.0 | 0.0 |
| 0.5 | 1.2 a | 0.0 | 0.0 | |
| 1 | 1.8 a | 0.0 | 0.0 | |
| 2 | 1.8 a | 0.0 | 0.0 | |
| 30 | 0 | 2.2 a | 0.1 a | 1.9 a |
| 0.5 | 2.4 a | 0.0 a | 2.3 a | |
| 1 | 1.8 a | 0.0 a | 1.9 a | |
| 2 | 2.3 a | 0.0 a | 2.1 a | |
| ANOVAx | ||||
| Shelf-life(A) | *** | NS | *** | |
| 1-MCP(B) | NS | NS | NS | |
| A*b | NS | NS | NS | |
상온유통 중 두 품종의 상온유통 중 에틸렌발생량과 호 흡률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에틸렌발생량은(Fig. 1) 성숙기 가 다른 두 품종에서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조생종 ‘한아 름’의 경우 무처리구는 상온유통 6일까지 1.2μL·kg−1·hr−1 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 였다. 반면 1-MCP 1.0μL·L−1 처리구의 경우 상온유통 7 일에 약간 감소한 이후 상온유통 10일에 1.6μL·kg−1·hr−1 로 최고치를 나타낸 후 감소하였으며, 1-MCP 2.0μL·L−1 처리구의 경우도 동일한 경향으로 1.5μL·kg−1·hr−1로 최 고치를 보인 이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1). 반 면 중생종 ‘만풍배’에서는 무처리구 및 1-MCP 처리구 전체에서 상온 유통기간 중 에틸렌이 전혀 검출되지 않 아 동양배의 에틸렌발생 수준은 품종별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1).
상온유통 중 과실의 호흡률을 조사한 결과(Fig. 2), ‘한 아름’은 클라이맥터릭형 호흡패턴을 보였다. 즉 상온유통 8일 후 18.4mL·kg−1·hr−1로 최고치를 나타낸 이후 유통 12일 후 7.1mL·kg−1·hr−1로 급감하였다(Fig. 2). 1-MCP 1.0 및 2.0μL·L−1 처리구의 경우 상온유통 중 호흡률 경 감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 무처리구의 50% 수준 이하로 낮게 나타났으며 클라이맥터릭 라이즈를 1일 늦추는 등 호흡억제 효과가 있었다(Fig. 2). 즉, 상온유통 4일 후 1.0 및 2.0μL·L−1 처리구에서 각각 4.7, 4.4mL·kg−1·hr−1 수준으로 무처리구의 14.5mL·kg−1·hr−1에 비해 현저히 낮 았으며 상온유통 9일 후 각각 11.1, 9.8mL·kg−1·hr−1로 최 대치를 보인 후 유통 12일에 4.9mL·kg−1·hr−1로 감소하는 패턴을 보였다(Fig. 2). ‘만풍배’ 과실의 호흡률은 수확당 시 4.3mL·kg−1·hr−1로 ‘한아름’에 비해 3배 이상 낮은 것 으로 조사되었으며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상 온유통 10일후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2.3mL·kg−1·hr−1 정 도의 호흡률을 보였으며 이후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상온유통 20일에는 무처리구는 2.9mL·kg−1·hr−1, 모든 1- MCP 처리구는 2.5mL·kg−1·hr−1로 조사되어 1-MCP 처리 가 약간의 호흡억제 효과를 보였지만 ‘한아름’에 비해서 는 그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2).
1-MCP 처리는 비클라이맥터릭형 호흡패턴을 보이는 동양배에서 호흡률을 낮추는 효과가 보고되었는데(Moon 등, 2008), Tian 등(2000)에 따르면 비클라이맥터릭 호흡 형을 보이는 딸기에 대한 1-MCP 처리는 호흡률 변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외부적으로 에틸렌을 처리하는 경 우에는 조기에 수확한 과실에서만 에틸렌 리셉터와 관련 되어 호흡률의 증가가 나타난다고 보고하는 등 과종 및 과실성숙도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도 1-MCP 처리는 ‘한아름’ 배의 호흡률을 5-10 일간 낮추는 효과를 보였으나 ‘만풍배’에서는 호흡억제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아 품종별 반응성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본 실험에서 이용한 ‘한아름’의 에틸렌발생량 및 호흡률은 ‘만풍배’ 뿐만 아니라 ‘원황’ 및 ‘화산’(Lee 등, 2012)과 ‘황금배’(Moon 등, 2008) 등 주요 국내 육성 조·중생종 배에 비해 수배 높은 것이었으며, 1-MCP 처 리에 의한 호흡억제 정도도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한아름’ 배의 숙기가 8월 18일로 ‘원황’의 9월 1일 보다도 수확시기가 약 2주가 빠르고 상온저장 력이 10일로 약한 조생종 품종으로서의 유전적 특성 (Hwang 등, 2005)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결론 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호흡률 및 에틸렌 발생이 ‘만 풍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한아름’과 같은 조 생종 품종에 대한 1-MCP 처리는 상온유통기간 중 경도 유지 및 생리장해 발생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 다. 그리고 ‘한아름’ 배에 대한 1-MCP 처리 효과는 ‘만 풍배’와 비교해 볼 때 에틸렌의 작용을 직접적으로 저해 하여 나타나기 보다는 과실의 호흡억제를 통한 과실품질 요인의 저하를 억제하는 간접적인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 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는 호흡률이 낮은 ‘만풍배’에 비해 ‘한아름’과 같은 호흡률이 높은 품종에서 고농도 보다는 1.0μL·L−1 정도의 1-MCP처리가 과실의 호흡억제 를 통한 상온유통 중 과실품질유지 및 생리장해 발생억 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제성을 고려하여 이 보다 낮은 농도에서의 반응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